잼늬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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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에서 일회용 치실을 구매했습니다. 기존에 오랄비 치실을 사용하다가 손잡이가 있는 버전은 어떨까 하고 궁금해서 일단은 가성비 있게 다이소 제품으로 선택했습니다. 그냥 실로 된 치실은 컨트롤이 좀 더 쉽기는 하지만 사용성이 낮아서 잘 안 하게 됩니다. 일회용 치실은 편하니깐 그래도 좀 더 손이 가서 차라리 이게 낫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회용 치실은 이쑤시개처럼 둥근 플라스틱통에 들어있습니다. 정말 이쑤시개처럼 만만하게 하나 꺼내서 치실질을 할 수 있는 형태라서 좋습니다. 가격은 2,000원으로 저렴합니다. 100개 들이니깐 개당 20원꼴입니다.

 

 

실 두께와 치아 간격에 따라서 실이 치아 사이에 들어가지 않을 수도 있으나 이때는 억지로 사용하지 말고 더 얇은 실은 구매해야 합니다. 제 용도로만 사용하면 되고 당연히 1회 사용 후 버려야 합니다. 중국산이긴 하지만 치실질 하고 나서 양치 따로 하니깐 크게 문제 될 건 없어 보입니다. 나중에 좀 더 유명한 제품 세일할 때 구매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치실두께는 630D입니다. 이게 얇은 건지 두꺼운 건지 잘 모르겠는데 타제품과 비교해 보면 보통 굵기 정도로 예상됩니다. 일회용 치실은 이쑤시개처럼 끝이 뾰족해서 큰 음식물을 제거할 수 있고 크기도 작아서 입에 사용하기 용이합니다.

 

 

상단을 보면 빽빽하게 일회용 치실이 들어있습니다. 화장실에 비치해 놓고 꺼내 쓰기 좋은 형태이고 뚜껑에는 작은 입구가 나 있습니다.

 

 

측면에서 푸시버튼을 누르면 뚜껑을 열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화장실에 놓으면 습기가 차기도 하고 물이 튀기도 할 수 있으니 뚜껑은 열고 닫고 해야 할 텐데 편한 방식이라서 좋습니다.

 

 

일회용 치실 모습입니다. 군데군데 사출자국도 있지만 일회용이니깐 그리 큰 문제는 아닙니다. 치실이 걸려있어서 그대로 치아 사이에 넣고 닦으면 됩니다. 치실질은 치아 사이에 치실은 넣고 치아 옆면을 좌우로 쓱싹쓱싹 하며 닦는 겁니다. 이때 잇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으로 하는 게 포인트입니다.

 

 

치실 재질은 폴리스틸렌입니다. 플라스틱의 일종입니다. 칫솔도 플라스틱이니깐 치실이 플라스틱이라고 해서 이상할 건 없습니다. 손잡이를 잡고 치아 구석구서 넣어서 닦으면 됩니다.

 

 

끝 부분은 뾰족하게 되어 있어서 이쑤시개로 활용가능합니다. 이에 큰 음식물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손잡이는 워낙 작아서 그립감이라고 할 것도 없고 그냥 검지와 엄지로 잡아서 쓰기 좋게 되어 있습니다.

 

 

100개면 한 달 정도 사용할 수 있는 분량입니다. 단 돈 2,000원에 가성비 좋게 치아 관리를 할 수 있고 나중에는 치간칫솔이나 워터픽도 추가적으로 진행해 볼까 생각 중입니다. 기본적으로 치실과 양치만 하더라도 충분히 괜찮은 관리가 가능해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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