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늬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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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5. 21. 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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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4시 37분.

입 안에 달콤함이 남아 있다.

 

 

늦었다.

 

 

갬성이 터지는 곳을 알았다.

 

 

처음의 감동이 컸다.

 

 

작은 곳에 심은 콩은 작은 싹을 틔운다.

 

 

사장인지 직원인지 남자분이 썩 친절하진 않다.

 

 

속에서 쉬는 숨은 안으로 내어진다.

 

 

새벽도 아닌 아침에 집에 들어가는 일이다.

 

 

절반.

 

 

감동받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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