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늬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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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생을 국을 끓여먹기 어렵습니다.

가끔씩 국이 땡길 때 레토르트를 이용합니다.

 

레토르트를 먹으면서 '자취요리' 카테고리에 포함시켜도

되나 고민을 아주 잠깐했습니다.

자취생에게 이정도만 해도

 나름대로 요리의 반열에 오르는 활동입니다.

 

 

오뚜기 레토르트는 믿고 먹습니다.

 

 

100% 사골로 만들었다고는 하는데

뭐 나름 괜찮아 보입니다.

 

 

따로 고기가 들어가지는 않습습니다.

 

 

조리방법은 다른 레토르트 식품들과 동일합니다.

그래도 직접 가열이 조금 더 낫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그냥 국만 데워서 먹어보려다가

전에 사놓고 귀찮아서 손도 안댄 소면을 봤습니다.

소면을 육개장에 넣어보기로 했습니다.

 

 

소면은 끓는 물에 익혀서 찬물로 씻어내면 됩니다.

 

 

소면은 면발이 얇지만 불면 은근히 양이 많아지니

양을 조절할 때 주의를 해야합니다.

 

 

육개장에는 대파 하나를 다 썰어넣었습니다.

요즘 대파가 많이 저렴합니다.

 

 

소면 때문에 좀 싱거워질 것을 생각하여

간장도 살짝 넣어서 간을 맞췄습니다.

 

 

먹어보니 은근히 괜찮았습니다.

막 엄청 추천하지는 않구

가끔씩 남는 소면 넣으면

괜찮은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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