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늬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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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에 구매한 핸드카트입니다. 손수레나 끌차, 리어카 등 다양하게 불리는 제품입니다. 이름이 어찌 되었든 무거운 물건을 편하게 옮기기 위한 제품입니다. 인터넷 보면 튼튼한 제품도 많지만 당연히 가격도 비쌉니다. 활용 빈도가 높다면 투자를 좀 해서 가격대가 있는 것을 선택하는 게 낫겠지만 낮은 빈도와 10킬로 정도의 무게만 옮긴다면 굳이 오버스펙의 제품이 필요 없습니다. 다이소 제품으로도 충분합니다.

 

제품설명

 

정식명칭은 '튼튼한 스틸소재 운반카드'입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금속재질이라 튼튼합니다. 제한하중이 20kg 정도로 생활에서 적당히 활용할만한 정도의 무게는 됩니다. 당근마켓할 때 TV나 작은 가구 정도는 옮길 수 있습니다. 가격은 5,000원입니다.

 

접은 모습

 

처음 구매할 때 접혀있습니다. 접은 상태로 집에서 보관하면 공간을 차지하지도 않고 좋습니다. 무엇보다 마음에 든 것은 올블랙으로 매우 깔끔한 외형입니다. 

 

펼친 모습

 

받침을 펼치면 자연스럽게 고정대가 펼쳐지는 구조입니다. 약간 뻑뻑하지만 느슨한 것보다는 낫습니다. 프레임이 아주 두껍지는 않지만 20kg까지 버틴다고 하니 괜찮습니다.

 

받침/고정로프

 

받침에는 날개같이 펼칠 수 있는 부분이 있어서 받침 면적을 넓힐 수 있습니다. 얇은 판자 같은 것은 대서 사용해도 좋습니다. 양끝에 고리가 있는 탄력 있는 고정로프를 제공합니다. 가격이 저렴해서 엉성할 것으로 생각했지만 의외로 만듦새도 좋고 있을 거 다 있습니다.

 

바퀴

 

바퀴는 고무재질입니다. 크지 않아서 높은 턱에는 좀 무리가 있어 보이고 보도블록이나 아스팔트에서는 괜찮습니다. 당연하게도 메이드 인 차이나입니다. 요즘은 중국산이 품질도 좋아서 경쟁력이 점점 올라가고 있습니다.

 

손잡이

 

손잡이는 2단이라서 펼치면 성인이 섰을 때 손으로 잡을 수 있는 길이가 됩니다. 2단 손잡이를 펼치고 가운데 고정장치를 끼우면 됩니다.

 

활용예시

 

물건을 식도 끌고 가면 됩니다. 받침이 약간 작기는 해도 웬만한 물건은 다 실을 수 있습니다. 몇 번만 사용해도 본전은 뽑는 제품입니다. 하나쯤은 구비해 놓고 당근마켓 거래를 하거나 무거운 짐을 옮길 때 사용하면 아주 유용할 겁니다. 디자인도 괜찮고 활용성 좋은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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