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늬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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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에서 구매한 휴대용 소독제입니다. 알코올기반인 줄 알고 구매했는데 나중에 보니 더 강력한 미산성 치아염소산수가 들어있었습니다. HOCL 미산성 치아염소산수는 락스의 80~120배의 살균력이 있으며 염소가 잔류하지도 않는다고 합니다. 쉽게 말해 인체에 무해한 알코올과 락스보다 좋은 소독제입니다.

 

 

일반적인 스프레이 형식의 휴대용 소독제입니다. 스프레이 형식이라 가볍게 펌핑하여 칙칙 뿌리면 좋고 휴대하기 좋은 80ml 사이즈입니다.

 

 

제품은 본품과 뚜껑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뚜껑을 열고 헤드를 누르면 살균용액이 분사됩니다. 나중에 다 쓰고 나서는 리필만 사다가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가격은 1,000원입니다. 항균 99.9%라는 문구가 뭔가 믿음직합니다. 알코올의 경유 균이나 바이러스에 대한 항균이 약하거나 없는데 이 제품은 웬만한 균이나 바이러스도 살균 가능합니다.

 

 

바이러스에 강하다고 하니 코로나가 갑자기 유행하고 있는 시기에 정말 적절하다고 봅니다. 문고리나 손이 많이 닿는 곳에 뿌리면 좋습니다.

 

 

식품첨가물로도 인정이 되었지만 그건 적응이 필요할 것 같고 우선은 사물에 뿌리는 것으로도 충분히 활용이 가능합니다. 물체 표면이 살짝 젖을 정도로 뿌려주면 됩니다.

 

 

뿌려보니 잘 되었습니다. 분사력도 괜찮고 펌프 눌림도 괜찮았습니다. 앞으로 휴대하면서 여기저기 뿌려볼 예정입니다. 코로나가 아무리 감기처럼 되었다고 하더라도 위험하기 때문에 조심해서 나쁠 건 없습니다. 요런 제품 하나 가지고 다니면 그래도 조금은 예방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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