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늬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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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을 맞이하여 신발 방수 스프레이를 구매했습니다. 인터넷에 이런저런 기능성 제품도 있지만 다이소에서 딱 기본 기능에 충실한 제품으로 가성비 있게 구매했습니다.

 

 

의류나 신발을 코팅할 수 있는 코팅제를 스프레이로 뿌릴 수 있는 제품입니다.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살충제처럼 가스로 분사하는 방식입니다.

 

 

방수코팅을 하기 때문에 물은 물론이고 먼지나 기타 이물질도 방어가 됩니다. 가격은 2,000원입니다. 기능이 영구적이지는 않아서 종종 뿌려줘야 하지만 가격이 저렴해서 부담이 없습니다.

 

 

의류와 신발이라고는 되어 있지만 그냥 방수하고 싶은 곳이라면 어느 곳이든 뿌리면 됩니다. 용량도 200ml라서 꽤 쓸만하게 되어 있습니다.

 

 

사용법은 간단합니다. 대상물의 먼지를 제거하고 약 20cm 떨어진 거리에서 분사하면 됩니다. 가까이하면 분사점이 작아서 코팅제가 떡질 수도 있습니다. 멀리서 여러 번 뿌리는 게 현명합니다.

 

 

하단에 제조일자가 있습니다. 특별히 사용기한은 없나 봅니다. 이런 가스식 제품은 다 쓰고 버릴 때 반드시 뾰족한 것으로 구멍을 뚫어서 가스를 빼고 배출해야 합니다.

 

 

특별히 구성품이랄 게 없습니다 본품에 뚜껑이 달려있습니다. 뚜껑을 열면 바로 스프레이 노즐이 나옵니다. 스프레이를 누르면 노즐에서 코팅제가 분사됩니다.

 

 

노즐은 우리가 아는 일반적인 제품 그 자체입니다. 살짝 눌러서 분사되는 양을 확인하면서 제품이 뿌리면 좋습니다. 은근히 반발력이 있어서 손가락에 힘을 줘야 눌립니다.

 

 

비가 많이 올 때만 신는 버려도 되는 신발입니다. 물론 젖어도 상관은 없지만 양말은 젖으면 안 되기 때문에 방수코팅을 했습니다. 확실히 코팅을 하면 물이 또르르 흘러내리는 효과가 있습니다. 웬만한 신발은 기본적인 방수가 되긴 하지만 그래도 코팅제까지 더하면 확실하게 물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장마철에 신발에 뿌려서 하루종일 축축해지는 불상사는 방지하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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