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늬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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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머리를 2번 감습니다. 염색이나 탈색을 하지 않았는데도 머리가 뻣뻣해서 알아보니 헤어 에센스, 헤어트리트먼트, 헤어 토닉 등 다양한 제품으로 관리하면 된다고 했습니다. 헤어 에센스는 뭔가 기름지고 헤어트리트먼트는 사용 후 헹궈야 하고 헤어 토닉은 그냥 뿌리기만 해도 되어서 헤어 토닉을 쓰기로 했습니다. 이런저런 제품이 있었지만 탈모 케어 기능도 있는 제품으로 선택을 했습니다. 탈모는 없지만 없을 때 관리를 해야 한다고 봅니다. 이런 유의 제품 중 닥터포헤어와 라보에이치가 유명한데 라보에이치는 향이 호불호가 갈린다고 하여 닥터포헤어를 선택했습니다.

 

포장

 

쿠팡에서 주문했습니다. 쿠팡의 비닐 포장으로 배송되어 왔습니다. 제품 상태가 너덜너덜합니다. 새 제품이지만 받는 입장에서는 썩 유쾌하진 않았습니다. 그래도 제품 자체는 문제가 없어서 그냥 쓰기로 했습니다. 2개 주문했고 1개씩 따로 배송이 왔는데 2개 중 1개는 터져와서 바로 반품 신청을 했습니다. 쿠팡은 오랜만에 이용인데 좀 별로였습니다. 그래도 반품 처리는 정말 당일 처리로 매우 빨라서 괜찮았습니다. 사실 쿠팡 책임은 아니라 배송 과정의 문제라고 보면 됩니다.

 

성분

 

이런저런 탈모 증상 완화 효과가 있는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당연히 머릿결도 어느 정도는 정돈해 줍니다. 1일 1회 사용이고 두피에 뿌리고 두드려서 흡수시키는 형식입니다. 당연히 머리를 감고서 사용해야 합니다. 젖은 머리 상태도 괜찮고 마른 머리 상태도 괜찮습니다.

 

 

3개월 이상 사용을 하면 개선 효과가 있습니다. 이게 상술인지 사실인지는 직접 사용해 보면서 검증을 해봐야겠습니다. 약간 심리적인 느낌으로도 나는 관리를 하고 있으니까 개선되겠지 하고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이런 효과로 플라시보도 노려볼 수 있다고 봅니다. 물론 실제로도 효과가 있겠지만 말입니다.

 

외관

 

제품은 일반적인 스프레이 형태입니다. 다만 노들이 두피에 잘 뿌릴 수 있도록 긴 형태입니다. 두피에 그냥 바로 직접적으로 분사해서 쓰면 됩니다.

 

 

처음에는 안전캡이 달려있습니다. 안전캡을 분리하면 실제 노즐이 노출됩니다. 노즐은 거의 두피에 닿을 듯 말 듯한 상태로 분사하고서 손 끝으로 이리저리 문지르고 마사지해서 흡수시키면 됩니다.

 

 

120ml 용량이 얼마나 쓸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한 달은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사용기한도 2년 반 정도 남아있어서 충분합니다. 탈모 관련 이런저런 좋은 게 들어있다고 하니 뭐 좋습니다.

 

분사력

 

이런 스프레이 제품은 분사력이 중요합니다. 마지막까지 동일한 퍼포먼스로 사용이 가능해야 합니다. 우선은 분사가 잘 됩니다. 여러 번 사용해도 크게 문제없을 것으로 보이기는 합니다. 싸구려 스프레이의 힘없는 펌핑감이 아니라 매우 탄성이 있어서 강한 분사감이 있습니다. 이 건 마음에 듭니다.

 

후기

바로 머리를 감고 사용해 봤습니다. 1회 사용 시 10회 정도 분사하면 된다고 합니다. 머리 전체를 9등분 하여 9번 분사하고 가운데 부분은 가장 탈모가 많이 일어나는 곳이니 1회 더 분사해서 10회를 완성했습니다. 뿌리고 그냥 살살 두드리면 약간 꽃향기가 납니다. 그대로 흡수시키고 머리를 말렸습니다. 확실히 하고 나니 머리의 산뜻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쿨링감은 아니고 산뜻함입니다. 깔끔해서 좋고 효과도 있다면 앞으로 계속 사용할 예정입니다.

 

쿠팡 로켓배송 제품파손 교환후기 (교환방법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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