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늬 블로그

728x90

 

 

자취를 하고 있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은 아니더라도 주기적으로 화장실 청소를 하고 있습니다. 워낙 낡은 집이기도 하고 청소를 해도 잘 티가 나지 않는 상황입니다. 락스는 또 건강에 별로 좋지 않다고 생각하여 사용하지 않고 있었는데 문득 화장실을 강력하게 청소하고 싶어서 이번에 락스를 쓰기로 했습니다. 큰 건 필요 없어서 다이소에 가서 그냥 작은 것으로 하나 구매했습니다.

 

 

다이소 욕실 청소 코너에 가서 그냥 가장 눈에 띄는 것으로 선택했습니다. 홈스타는 들어본 브랜드이기도 하고 빨간색이라서 눈에 들어왔습니다.

 

 

제품은 스프레이형식입니다. 액체보다는 스프레이가 사용하기 편합니다. 스프레이는 안전 잠금장치가 있습니다. 노즐을 돌려줘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일반 락스는 냄새가 약간 별로인데 이 제품은 플로럴향이 첨가되어 그나마 락스냄새가 덜합니다. 살균 99.99%라는 문구도 뭔가 믿음직합니다.

 

 

가격은 3,000원입니다. 저렴하고 1 통이면 2회 자취방 2회 정도 사용가능하는 용량이라서 부담이 없습니다. 그냥 뿌리기만 해도 곰팡이가 사라집니다.

 

 

곰팡이가 핀 부위에 제품을 뿌리면 폼 형태로 흐르지 않고 붙어있습니다. 그냥 뿌리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닦아내지 않더라도 곰팡이가 사라지고 하얗게 변합니다.

 

 

사용후기입니다. 왼쪽이 사용 전이고 오른쪽이 사용 후입니다. 매번 청소를 해도 구석진 곳은 금방 곰팡이가 생기는데 홈스타 제품을 뿌리니깐 꽤 많이 곰팡이가 사라졌습니다. 아직 솔질을 하기 전이므로 이 상태로 솔질만 전보다는 훨씬 깨끗해진 상태가 됩니다. 이 정도면 솔질할 때 박박 문지르지 않아도 뿌려놓고 기다리면 사라지니깐 청소가 매우 간편해지는 것도 있습니다. 락스는 환기가 중요하고 마스크가 필수이지만 효과는 확실해서 조심히만 쓴다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종종 이용할 예정입니다.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