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옷걸이 고정형 빨랫줄 (자취생 필수품)

 

 

다이소에서 빨랫줄을 구매했습니다. 빨랫줄이라고 하면 뭔가 예전에나 쓰던 물건 같지만 이게 은근히 편합니다. 특히 자취할 경우 그냥 집에 설치해서 수건이나 빨래는 툭툭 걸어서 말리기 좋습니다.

 

 

다이소 빨랫줄 종류는 꽤 다양합니다. 고무줄로 된 것도 있지만 그냥 기본 스타일이 내구성도 그렇고 괜찮아서 선택했습니다. 

 

 

가격은 1,000원입니다. 길이는 5m라서 절대 길이가 모자랄 일이 없습니다. 옷걸이를 고정할 수 있는 구멍들이 있어서 기능성입니다.

 

 

줄 자체가 사다리처럼 되어 있어서 사이에 공간이 있습니다. 그곳으로 옷걸이를 걸어서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당연하게도 메이드인 차이나입니다. 사용법은 그냥 끈을 고정하고 옷을 걸면 끝이라서 간단합니다. 구멍이 있어서 간격을 조절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제품은 폴리에틸렌 소재입니다. 인체에 무해하며 튼튼합니다. 길이가 길어도 고리에 걸어서 조절이 가능하여 간편하게 원하는 곳에 걸 수 있습니다.

 

 

끝에 금속제 고리가 달려있습니다. 금속이라서 당연히 튼튼하고 묶지 않고 걸 수 있어서 간편합니다. 줄이 빠지지 않도록 잘 고정되어 있습니다.

 

 

끈 상세 사진입니다. 큰 구멍은 큰 옷걸이를 걸면 되고 작은 구멍은 작은 옷걸이를 걸면 됩니다. 옷걸이가 흘러내리지 않아서 빨래가 붙는 문제를 방지합니다.

 

 

길이 조절은 간단합니다. 어느 한 골에 끈을 걸고 쭉 잡아당겨서 원하는 길이가 되었을 때 고리를 걸면 됩니다. 튼튼한 소재라서 잘 버텨줍니다.

 

 

옷을 걸어보았습니다. 텐션을 좀 줘야 무거운 옷을 걸었을 때도 늘어지지 않습니다. 자취생은 이런 식으로 빨랫줄을 설치해 놓고 편하게 옷을 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