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늬 블로그

728x90

 

 

다이소에서 구매한 혀클리너입니다. 저렴이로 입문해 보고 괜찮으면 유명한 제품으로 구매할 생각으로 선택했습니다. 없는 게 없는 다이소가 역시 간편합니다.

 

 

다이소에서 칫솔코너에 가보면 치실 및 치간 칫솔 등과 함께 진열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구취제거, 백태제거, 혀위생관리 가능합니다.

 

 

가격은 1,000원입니다. 부담 없는 가격이라 몇 번 쓰고 버려도 괜찮은 정도입니다. 플라스틱으로 된 제품도 있으나 이제 입문이라 부드러운 소재 제품으로 선택했습니다.

 

 

TPE 소재라고 하는데 그냥 일상에서 많이 쓰이는 소재라고 합니다. 약간 고무나 실리콘 같습니다. 스크래퍼가 11중이라서 한두 번 긁어도 쉽게 혀를 닦을 수 있습니다.

 

 

헤드 부분이 일반 칫솔 2배 정도는 돼서 면적이 넓습니다. 고온으로 세척은 가능하고 삶을 수는 없습니다 부드러워서 혀가 다칠 일도 없습니다. 분리도 가능합니다.

 

 

혀를 촉촉하게 해 준 뒤에 스크래퍼 면으로 혀를 긁어주면서 사용하면 됩니다. 여러 번 할수록 깨끗해지고 5회 정도 하면 웬만큼 세척됩니다.

 

 

전체적으로 다크 그레이 컬러입니다. 별 의미는 없지만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색이라서 더 마음이 가기도 했습니다. 손잡이는 플라스틱이고 헤드는 고무입니다.

 

 

앞면과 뒷면을 보면 스크래퍼 말고는 형태가 거의 동일합니다. 나름 인체공학적인 그립이 있습니다. 칫솔과 함께 보관하면 딱인 사이즈입니다.

 

 

메이드 인 코리아입니다. 중국제품도 많은데 혀에 쓰는 만큼 메이드인 코리아라서 뭔가 더 안심이 되는 느낌이 있습니다. 저렴하면서 국산이면 훨씬 좋습니다.

 

 

측면은 보면 스크래퍼가 꽤 깊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11중 스크래퍼가 혀를 긁으면서 여러 이물질을 세척해 줍니다. 가볍게 혀에 올리고 긁어주면 됩니다.

 

 

고온 세척 시에는 헤드만 따로 빼서 세척할 수 있습니다. 분리형이라서 손잡이만 따로 빼놓고 헤드를 빡빡 닦거나 소독할 수 있습니다.

 

 

손잡이 끝에 구멍이 있는 뚫리다 말아서 고리를 걸 수도 없고 이건 왜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사출 자국일 수도 있으나 이왕이면 구멍이 뚫렸으면 어땠을까 합니다.

 

 

헤드는 만져보면 말랑말랑하고 혀에 써도 충분히 괜찮을 듯한 소재감입니다. 처음 사용할 때는 구강세정제나 치약등으로 한번 닦아주고 사용하면 됩니다.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