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랜드버거 NBB오리지널, 스모키살사 (성남태평점)

 

 

집 근처 노브랜드버거 성남태평점에서 단품 버거를 구매했습니다. 키오스크로 주문하면 5분 이내에 포장이 나옵니다. 특별히 가성비가 좋은지는 모르겠으나 집 근처에 햄버거 프랜차이즈가 이거 하나라서 종종 이용하고 있습니다.

 

 

포장은 종이봉투에 담아줍니다. 노브랜드 특유의 노란색을 살린 문구가 보이고 흡사 외국 브랜드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보통은 단품을 많이 먹는데 가성비도 챙길 겸 하는 것도 있지만 감튀까지 먹으면 뭔가 기름진 것을 먹는다는 느낌적인 느낌이 들어서 그렇습니다.

 

 

봉투 안쪽에는 햄버거가 덜렁 하나 들어가 있습니다. 따로 냅킨은 제공하지 않는 건지 셀프인 건지 모르겠으나 아무튼 햄버거 외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NBB 오리지널 버거입니다. 가격은 3,500원입니다. NBB 시그니처라고 따로 있는데 시그니처보다는 오리지널이 뭔가 더 전통성이 있어 보여서 선택해 봤습니다.

 

 

뭐 그냥 일반적인 햄버거의 모습 그대로입니다. 빵에 깨가 박혀있는 게 뭔가 정석적인 느낌입니다. 크기는 아주 크진 않고 중간정도 크기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양상추와 토마토 등 풍성하게 들어가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미리 만들어 놓은 건지 아주 따뜻하지는 않고 살짝 미지근합니다.

 

 

채소가 좀 많이 들어있고 소스에 패티와 토마토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햄버거의 재료가 대부분 들어가 있다고 보면 됩니다.

 

 

맛은 특별하진 않습니다. 우리가 아는 일반적인 햄버거의 맛 그대로를 따르고 있습니다. 기본은 하고 있으니깐 적당히 즐기기에 무난합니다.

 

 

다음은 스모키 살사 버거입니다. 이름 그대로 약간 훈연과 살사 소스로 매콤한 버거입니다. 보라색 포장지이고 중간 정도 크기입니다.

 

 

빵에 깨가 박혀있고 채소가 보입니다. 빨간색 소스가 아마 살사 소스일 것으로 보입니다. 확실히 빨간색이 식욕을 돋우는 느낌이 있습니다.

 

 

채소와 소스, 패티, 치즈, 피클, 양파 등이 들어가 있습니다. 재료의 종류는 많아 보이는데 풍부하게 들어가 있다는 느낌이 들지는 않습니다.

 

 

뭔가 스폰지밥에 나올 것 같은 햄버거 비주얼입니다. 특유의 노란색 치즈가 햄버거의 정석적인 모습을 완성해주고 있습니다. 패티는 일반패티보다는 살짝 도톰합니다.

 

 

맛은 살사 소스가 있어서 확실히 살짝 매콤하지만 매운기가 있는 정도라서 누구나 먹을 수 있습니다. 피클과 채소가 있어서 씹는 맛이 있고 전체적으로 자극적인 맛입니다. 노브랜드버거 적당히 즐기기 좋고 무난합니다. 특별하게 맛있진 않고 햄버거에서 기대하는 기본적인 사항은 다 충족하고 있다고 보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