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늬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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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에서 구매한 양동이입니다. 오래된 주택에서 살다보니 눈도 쌓이고 얼을도 얼고 해서 모래 담아다가 뿌리고 얼음도 담아다 버리고 하려고 양동이를 하나 구매했습니다. 아주 예전에 다이소에서 5,000원짜리 정말 튼튼한 파란색 양동이를 구매해서 쓴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도 창고 어딘가에 있을텐데 정말 몇년간 막 굴리면서 잘 썼습니다. 그런 좋은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도 믿고 쓰는 다이소 양동이를 선택했습니다.

 

 

굳이 큰 건 필요없어서 중간크기를 구매했습니다. 모노톤이라서 매우 마음에 드는 배색이며 일반적인 양동이의 모습을 그대로 따르고 있습니다.

 

 

가격은 3,000원입니다. 중간 크기이다보니 가격도 저렴하고 사실 플라스틱 두께도 좀 많이 얇아진 느낌이 있습니다. 예전같이 튼튼한 감이 있진 않습니다.

 

 

항상 얘기하지만 물건은 본연의 기능으로만 쓰면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플라스틱이다보니 화기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제조국은 당연히 중국입니다. 중국산의 퀄리티는 점점 올라가고 있고 가성비가 어마무시합니다.

 

 

당연히 뚜껑도 함게 제공됩니다. 매장에서는 뚜껑이 한쪽에 따로 모아져있어서 잊지말고 가져와야합니다. 안쪽을 보면 별 것 없이 오목하게 물건 담기 좋게 되어 있습니다.

 

 

뚜껑역시 생각보다 얇습니다. 전에는 완전 단단했는데 이번에 구매한 제품은 다른 라인인지 그리 탄탄한 느낌이 있지는 않습니다.다만, 그렇다고 제기능을 못하지는 않습니다.

 

 

양동이의 시그니처라고 할 수 있는 손잡이입니다. 손잡이가 없으면 세숫대야 느낌입니다. 재질이 플라스틱이라 약해보이기도 하지만 나름 연결부위가 탄탄합니다.

 

 

정말 군더더기없이 본연의 기능에 추일한 디자인이라서 마음에 듭니다. 은근 부피가 커서 자취하는 입장에서는 보관이 부담스럽긴 하지만 어디든 놓으면 들어가긴합니다.

 

 

하단부를 보면 별것 없습니다. 사출자국이라고 하나요 플라스틱에 있는 성형? 사출? 자국 하나 있는 것 빼면은 매우 깔끔한 표면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막쓰는 양동이는 다이소에서 가성비있게 하나 구매해서 구비하면 정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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