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늬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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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토마토에서 나온 대추방울토마토입니다. GAP인증을 받아서 믿고 먹을 수 있습니다. 뭐만하면 'K-'를 붙이는 건 지겹기는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기억하기 쉽습니다. 변별력없이 중도의 길을 간다면 케이네이밍은 적절합니다.

 

 

총 3kg입니다. 한 박스에 다 쏟아서 올 줄 알았더니 고급스럽게 개별포장이 되어있습니다. 포장은 만족입니다. 한 팩씩 꺼내서 깔끔하게 먹을 수 잇습니다.

 

 

토마토전국연합사업단이라고 하는데 토마토에 진심인분들이겠죠. 토마토를 좋아하는 입장에서 더 저렴하고 좋은 토마토를 생산해줬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토마토 알은 작습니다. 그냥 가성비로 중소과를 주문했거든요. 껍질을 까지 않아도 되고 건강에 좋은 건 입아프고 먹기도 편하니 안 먹을 이유가 없습니다.

 

 

그냥 마트에서 볼 수 있는 패키지입니다. 투명 플라스틱에 라벨이 붙어있습니다. GAP는 간단하게 말해서 유해물질이 없다는 겁니다.

 

 

알은 작아도 싱싱합니다. 아주 단단하지는 않고 광택이 있으며 색은 보통에서 살짝 더 선명한 정도입니다. 무른 것 없이 신선한 제품으로 받아서 다행입니다.

 

 

한 줌 쥐어서 물에 휘휘 씻어서 먹어봤습니다. 당도는 높고 산미는 덜합니다. 토마토 특유의 톡톡 터지는 맛이 알이 작아서 그런지 더 좋습니다.

 

 

3kg이면 자취생이 혼자 일주일 정도 먹을 수 있는 양입니다. 요즘에 대추방울토마토 저렴하게 많이 팔더라고요. 한 번 구매해서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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