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늬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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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 갔다가 못보던 밀키트가 있어서 구매했습니다. 감자수제비 밀키트입니다. 수제비가 간단해보이지만 막상 하려면 반죽하고 재료준비도 필요해서 번거롭습니다. 그냥 밀키트로 즐기는 게 더 싸게 먹힙니다.

 

 

투명한 패키지라서 재료가 다 보입니다. 감자와 애호박으로 맛을 냈다고 합니다. 냉장보관이고 풍미가득한 수제비 소스가 들어있습니다.

 

 

362칼로리입니다. 조리방법은 그냥 채소는 씻고 다 때려넣고 끓이면 됩니다. 채소의 익는 속도에 따라 물에 넣는 타이밍이 다르지만 그냥 다 때려넣고 끓이는 게 편합니다.

 

 

소스, 수제비, 감자, 양파, 고추, 애호박, 당근이 들어있습니다. 나름 구성이 알찹니다. 자취생은 재료 하나하나 다 준비할 수는 어렵죠.

 

 

물을 끓여줍니다.

 

 

소스를 풀어줍니다. 생각보다 색이 진하지는 않습니다.

 

 

감자와 수제비를 넣어줍니다.

 

 

나머지 재료를 다 때려 넣어 줍니다. 재료가 다 익을 때까지 끓여주면 됩니다.

 

 

끓어오르면 물을 살짝 줄여줍니다. 아니면 입으로 바람을 불어서 넘치지 않도록 해줍니다.

 

 

완성입니다. 우리가 아는 일반적인 수제비의 모습입니다. 살짝 걸죽한 국물에 재료가 많이 들어있어서 푸짐합니다. 작은 냄비이기는 하지만 꽉차보입니다.

 

 

개인적으로 큼직한 수제비를 좋아하지만 이것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적당히 익은 애호박과 포슬포슬한 감자맛이 일품입니다. 밥 해먹기 귀찮은 날에는 그냥 간편하게 라면끓이드싱 수제비를 끓여서 먹을 수 있는 제품입니다. 집에 하나씩 구비해놓고 먹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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