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늬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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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음료 시장이 과열되고 있습니다. 제로콜라, 제로사이다, 제로스프라이트, 제로펩시 등 제로 음료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절대강자는 여전히 제로콜라이지만 제로펩시가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여태 그냥 제로콜라만 먹다가 하도 사람들이 제로펩시를 언급해서 궁금하니까 한 번 구매해봤습니다.

 

설탕없는 코카콜라 제로 뚱캔 (355ml)

제로코크를 세일하기에 한 번 구매해봤습니다 따로 박스포장없이 비닐패킹에 송장이 붙어서 왔는데 문제 없습니다 제로코크는 상단이 검은색으로 되어 있는 게 특징입니다 디자인이 일반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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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캔은 아니고 일반캔입니다. 제로콜라와는 다르게 제로펩시는 라임향이 추가되었습니다. 일반콜라의 경우는 코카콜라만 먹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차이가 크지만 제로음료에서는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아보입니다. 설탕 특유의 감칠맛이 사리지고 다소 밋밋한 뒷맛에 대한 처리가 아마 최대 고민거리가 아닐까합니다.

 

 

일반캔 30캔입니다. 요즘에 제로음료들이 경쟁을 많이해서 그런지 그냥 매일 특가가 뜹니다. 이제는 그냥 특가 가격이 평소가격이 되었습니다. 30캔이 1만원 내외입니다. 계산해보면 캔당 300원 정도라고 보면 됩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겉에 박스로 한 번 더 포장이 되어있었습니다. 포장은 펩시승입니다. 작은 차이지만 제품에 먼지도 안들어가고 박스가 있는 게 낫습니다.

 

 

제로펩시입니다. 올블랙에 라임컬러가 포인트로 들어가있습니다. 펩시 로고는 태극문양같아서 뭔가 익숙하기도 합니다. 뚱캔이 좋지만 아마뤼 제로음료라고 하더라도 조절하는 게 좋습니다.

 

 

라임향이 들어있습니다. 시트러스 특유의 상큼함이 예상됩니다. 이 부분에서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립니다. 어떤 사람은 라임향이 있어서 밋밋한 제로음료의 뒷맛을 가려줘서 좋다고 하고 반대로 깔끔하지 못해서 별로라는 사람도 있습니다.

 

 

일반캔 210ML에 0kcal입니다. 제로음료는 뭔가 부담없이 마실 수 있다는 인식이 있어서 안정감(?)을 줍니다. 실제로 완전 0kcal는 아닙니다. 식품위생법 상 5칼로리 밑은 0칼로리로 표기가 가능합니다. 실제로는 칼로리가 조금은 있습니다.

 

 

젬품정보 확인하세요. 칼로리가 있다고 하더라도 매우 적기때문에 칼로리를 막 체크하면서 먹지는 않아도 될 듯합니다.

 

 

상단에는 점자도 있습니다. 여담이지만 음료점자의 경우는 구체적인 제품명이 아니라 포괄적인 범주만 적혀있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예를들어 주스에도 음료, 콜라에도 음료 이런식으로 적혀있는 것이죠. 제로펩시 점자는 어느쪽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아예 없는 제품도 있던데 점자가 있다는 게 그래도 접근성을 생각했다고 봅니다.

 

 

맛은 일반 제로콜라의 맛입니다. 코카콜라 제로와 큰 차이가 느껴지지 않습니다. 끝에 살짝 라임향이 나는데 강하지는 않고 심심한 뒷맛을 보완해줍니다. 개인적으로는 충분히 경쟁력있다고 봅니다. 맛의 차이가 미미하니 제로음료는 그냥 그때마다 저렴하게 행사하는 제품을 구매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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