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대 공연학부 제작실습 <십이야>입니다.
장소는 서울예대 예장(마동)입니다.
로비에 가면 배우 및 스탭의 사진이 쭉 걸려있습니다.
사진 뒤쪽은 봉투로 되어 있어서 쪽지를 남길 수 있습니다.
공연 시작 5분 전에 도착해서 로비에는 사람이 많지 않았습니다.
티켓팅으로 하고 스티커와 엽서를 받았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때문에 한 칸씩 떨어져 앉았습니다.
엽서 디자인이 인상적입니다.
공연시작 전 무대의 모습입니다.
객석을 기준으로 왼쪽에 밴드가 있습니다.
[후기]
셰익스피어의 희곡을 각색했습니다.
십이야를 연극으로 보는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한 쪽에 밴드가 실시간으로
극의 효과음이나 배경음을 연주합니다.
타이밍을 기가막히게 잘 맞추더라고요.
특히 피리소리의 완급조절이 신기했습니다.
서로가 죽은 줄 알았던 쌍둥이 남매가
서로의 존재는 모르는 상태에서
비슷한 모습때문에 오해를 사게되어
곤란을 겪게 되고 나중에는 만나게 되어
각자의 사랑을 만나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됩니다.
[커튼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