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늬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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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성피혁으로 만들어진 토트백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성비가 좋아서 꽤 자주 가지고 다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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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하다보니 손잡이 부분에 실이 삐져나오더라고요.

합성피혁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합니다.

가성비 제품인지라 따로 업체에 맡겨서

수선을 하기도 그렇고 그냥저냥 사용하려는데

그래도 삐져나온 실이 보기싫으니 제거해보기로 했습니다.

 

 

다이소에 들렀다가 가방 실밥이 생각이 나서

점화기를 구매했습니다.

 

 

가스 충전을 하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화기인 만큼 조심해서 사용해야죠:)

 

 

일반 라이터보다 사용하기 편한 구조입니다.

 

 

뒷 면에는 화력을 조절할 수 있는 레버가 있습니다.

원하는 화력으로 레버를 움직여서 조절하면 됩니다.

 

 

점화버튼입니다.

꾹 눌러주면 불이 켜집니다.

 

 

식당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이죠.

 

 

사설이 길었습니다.

사진은 합성피혁 토트백입니다.

흔히 레자가방이라고 하죠.

사용하다보니 손잡이가 먼저 벗겨지고 난리더라고요.

실밥도 지저분하게 튀어나고 말이죠.

 

실밥을 없애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라이터나 점화기로 실밥을 지져주면됩니다.

실밥이 타면서 깔끔하게 사라집니다.

 

전에는 가위로 잘라서 다듬었는데

가위로 다음으면 그때뿐이고 실밥이

계속해서 나오더라고요.

쉽고 확실한 방법은 불로 지지는 것입니다.

 

 

불로 지지고 나니 한결 깨끗해졌습니다.

어차피 저렴이 가방이라서 강의 재료가 많을 때

넣어가는 용도로 사용하지만 그래도 깔끔한 게 좋죠.

불로 지진다고 실밥이 다시는 안생기지는 않습니다.

그냥 생길 때마다 지져주거나 아니면

따로 가죽을 사서 손잡이를 수선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어찌됐건 합성피혁 실밥 제거하기 성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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