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늬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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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슈케어를 하면

구두방에 가지 않아도

깨끗한 구두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 재료를 준비하는 비용만

좀 들고 그 이후로는

비용이 소요되지 않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신발관리용품입니다.

이 정도로 준비하라는 말은 아닙니다.

참고용으로 올립니다:)

 

 

일반적인 슈케어에는 사진에

있는 것만 있으면 됩니다.

 

[구성]

 

말털솔 - 먼지털이용

돈모솔 - 슈크림 도포용

헝겁 - 클리닝용

유니버셜 레더로션 - 클리닝용

블랙슈크림 - 검정신발용

무색슈크림 - 범용

 

[슈케어 순서]

 

0. 신발에 슈트리 끼워주기

1. 말털솔로 먼지털기

2. 클리너로 구두 클리닝

3. 잠깐 건조

4. 슈크림 도포

(손 또는 약솔)

5. 말털솔로 문지르기

6. (선택사항) 융이나 스타킹으로 문지르기

(슈샤인 - 광내기작업)

 

 

 

관리 해야 할 구두를 준비합니다.

색도 선명하지 않고 먼지가 쌓여있습니다.

 

 

신발에 슈트리를 끼워줍니다.

부드러운 말털솔로 구두의 먼지를 털어줍니다.

말털솔은 돈을 좀 주더라도 풍성한 게 좋습니다.

 

 

사피르 유니버셜 레더크림으로 클리닝을 해줍니다.

위 제품은 클리닝 + 영양을 동시에 해줍니다.

 

 

헝겁에 조금만 짜서 신발을 골고두 닦아줍니다.

이때 둥글게 닦아주는 게 좋습니다.

 

 

클리닝 후에 흡수를 시켜줍니다.

유니버셜 레더로션에는 영양성분이 있어서

흡수 시간을 주는 것입니다.

일반 클리너의 경우는 흡수시간이 없어도 되고

대신 영양크림을 바르는 단계가 추가됩니다.

보통 영양크림으로 사피르 델리케이트 크림을 씁니다.

 

 

영양 흡수가 끝나면 슈크림을 준비합니다.

슈크림은 무색도 좋지만 색을 맞춰서

준비하는 것이 훨씬 더 좋습니다.

 

신발 컬러별로 슈크림을 준비하는 게 좋지만

무색 하나만 사서 범용적으로 사용하는 것도

가성비 좋게 관리하는 방법입니다.

 

 

슈크림을 발라줍니다.

보통 약솔(작은솔)로 슈크림을 도포하는데

필수사항은 아닙니다.

저는 약솔이 없어서 라텍스 장갑을 끼고

슈크립을 발라줬습니다.

수크림의 양은 쌀알 두 개정도면 됩니다.

많이 바르면 뭉치고 좋지 않습니다.

 

 

슈크림을 둥글게 도포합니다.

신발에 난 상처가 복원됩니다.

 

 

잠깐 흡수시키고 말털솔로

신발을 문질러줍니다.

솔로 문질러주는 정도에 따라서

광에 차이가 있습니다.

 

 

슈케어가 완성되었습니다.

신발에 윤기가 흐르고 영양이 공급되서

오래도록 신을 수 있습니다.

보기에도 좋고 내구성도 올라갑니다.

 

슈케어 후에 선택적으로 슈샤인을 해줍니다.

광택 약품을 사용해도 되고 그냥

광택용 천이나 스타킹으로 문질러서

광을 내주면 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슈샤인까진 안하고

슈케어에 돈모솔까지만 해도 충분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슈케어는 뭔가 취미처럼해야

위화감이 들지도 않고 재미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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