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 퍼블리시티 토트백 (MODESTO HQ)

 

 

전투용 토트백이 필요했다.

무신사를 검색했다.

패브릭보다는 가죽을 원했다.

 

리얼레더는 자금 사정으로 무리가 있었다.

페이크레더로 선택했다.

말그대로 전투용으로 사용할 생각이다.

 

 

아는 사람들한테는 꽤 유명한 제품이다.

후기가 3000개가 넘었다.

 

 

앞면이다.

디테일이 있어서 밋밋하지 않다.

가운데는 주머니라서 핸드폰을 수납할 수 있다.

 

 

뒷면이다.

수납공간이 있다.

 

 

페이크레더이지만 나름대로 괜찮다.

가격이 모든 것을 용서한다.

 

 

토트백 중앙 상단에는 브랜드 로고가 음각으로 새겨져있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가방을 닫을 때 지퍼가 아니다.

자석 단추인데 이것도 크게 나쁘진 않지만.

비가 온다거나 안쪽 물건이 보이지 않고 싶을 때는

좀 무리가 있어보인다.

 

 

어깨에 맬 수 있는 끈을 제공한다.

 

 

결속하는 부분은 튼튼해보이지는 않지만

충분히 무게를 버틸정도는 되어 보인다.

 

 

내부는 안주머니가 하나있다.

 

 

기존 제품은 손잡이가 납작했었다.

기존 제품 사용자들은 납작한 손잡이 때문에

그립감이 떨어지고 손이 아프다는 의견을 냈다.

업체는 피드백을 수용하여 이번에 개선된 버전을 내놓았다.

손잡이 부분이 둥글다.

 

가성비 퀄리티가 상당하다.

리얼레더는 아마 전투용으로는 사용하기에는

좀 부담이 있었을텐데

내셔널 퍼블리시티는 저렴해서 충분히 가능하다.

 

가성비가 좋고

디자인도 무난한 토트백이다.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