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늬 블로그

728x90

 

 

손신발에서는 정기적으로 샘플세일을 합니다.

DP상품이나 샘플상품을 판매하는 겁니다.

저번에 방문했을 때 스퀘어토 더비를 건졌는데

또 뭐 건질 것 없나하고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홍대입구역 2번 출구로 나가서 직진하다가

길을 건너서 좌측으로 쭉 올라가면 나옵니다.

도보로 11분 정도의 거리입니다.

 

 

비가 조금씩 내렸습니다.

얼른 매장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매장에는 신발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종류와 디자인이 굉장히 다양합니다.

 

 

매장이 크지는 않습니다.

 

 

샘플세일에서는 본인에게 맞는

사이즈를 찾는 게 중요합니다.

 

 

설연휴 마지막날이라서 사람이

없을 줄 알았는데 굉장히 많았습니다.

첫 날이 아무래도 물건이

많다보니 몰려들었나봅니다.

 

 

저는 275~280을 신습니다.

큰 사이즈의 신발은 매장 입구 쪽에 있습니다.

안 쪽에는 작은 사이즈의 신발들이 있습니다.

 

 

매장 중간에 앉아서 신발을 신어볼 수 있는 의자가 있습니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복잡해서 그냥 서서 신발을 신어봤습니다.

 

 

 

나이키 커스텀도 있네요:)

 

 

슈케어 용품들도 놓여있습니다.

라스트랑 아웃솔도 있고요.

이런 소소한 인테리어는 꽤 재밌습니다.

 

 

더비랑 첼시를 생각하고 갔습니다.

맘에 드는 신발이 없더라고요.

 

 

바이커 부츠가 생각보다 실물이 괜찮았습니다.

라스트가 뾰족해서 다소 부담스러운 건

없지 않아 있었지만 말이죠.

 

 

괜히 천장을 한 번 찍어봤습니다.

조명도 뭔가 공장(?)스러운 느낌입니다.

손신발은 신발공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매장 중앙에는 컴퓨터가 있습니다.

원하는 신발을 검색할 수 있습니다.

딱히 유용하지는 않더라고요.

 

 

요즘 슈케어 용품도 좀 관심이 가더라고요.

밍크오일 하나로 버티고는 있는데

컬러별 슈크림을 마련하고 싶습니다.

슈케어는 뭔가 취미로 좋다고 생각합니다.

신발도 닦고 취미도 하고 말이죠.

 

 

 

원하는 신발이 없어서 나가려는데

바닥에서 첼시부츠를 발견했습니다.

사이즈를 확인하니 사이즈도 280이라서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습니다.

 

 

유채색도 언젠가는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손신발 웹사이트에 등록되지 않은 신발들도 꽤 많습니다.

세일 제품은 현금결제 또는 계좌 이체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호다닥 계좌이체를 했습니다.

추후 A/S를 위해서 이름과 연락처를 수집하더라고요.

따로 박스는 없고 더스트백에 담아서 줍니다.

 

 

공간은 협소한데 사람은 많고 그래서

후다닥 나와버렸습니다.

사진은 손신발 매장 입구에 있는 트리입니다.

비브람솔하고 거인용(?) 솔이 보입니다.

 

 

손신발 샘플세일은 찾아내는 재미가 있습니다.

잘 찾아보면 괜찮은 물건들이 많아서

시간이 허락한다면 참여해볼만합니다.

 

 

구매한 제품은 9005-01 모델입니다.

첼시부츠인데 자세한 건 링크를 참고하세요.

 

[손신발 9005-01 첼시부츠 간단리뷰]

 

 

설연휴인데도 홍대에는 사람이 꽤 있었습니다.

집에 갈 때는 3번을 통해서 갔습니다.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