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늬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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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사진영상전(P&I)에 다녀왔습니다.

목적은 카메라 및 짐벌의 정보입니다.

 

 

전시는 코엑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코엑스는 삼성역 2번 출구로 나와서 쭉 걸어가면 됩니다.

 

 

코엑스에 도착하니 캐논에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SNS와 유튜브를 구독하면 제비뽑기 응모 기회를 주는 이벤트입니다.

구독과 좋아요를 눌러서 직원에게 확인을 받고 제비를 뽑아봤습니다.

결과는.. 캐논 스티커 몇 장을 받았습니다..

 

 

사전등록을 해서 무료입장입니다.

팔찌를 감고있으면 자유롭게

전시회장과 바깥을 다닐 수 있습니다.

 

 

들어가자마자 아는 브랜드들이 눈에 보였습니다.

미니 삼각대를 살까 생각도 했던 시루이도 있고요.

 

 

사람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다들 장비가 대단히 대단했습니다.

어떤 사람은 사다리를

어깨에 매고 있었습니다.

 

 

카메라 악세사리 업체인 스파이더도 있습니다.

웬만한 업체는 KOBA나 P&I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시계방향으로 전시회장을 돌았습니다.

 

 

구역별로 나눠져 있는데 카메라 관련 구역과

사진인화 관련 구역, 카메라 악세사리 구역등 

정리가 잘 되어 있었습니다.

 

 

니콘부스에서는 2층에서

카메라를 체험해볼 수 있었습니다.

망원경도 있었습니다.

 

 

니콘은 한 번도 안써봤는데 괜찮더라고요.

 

 

이번 전시회 방문의 목적인 짐벌도 구경했습니다.

DJI의 로닌이 끌리기는 하지만 무게가 무겁고

제 장비를 운용하기에는 좀 오버스펙이라고 생각합니다.

대안을 찾던 중에 페이유를 발견했습니다.

마침 AK2000이 있어서 짐벌의 느낌이 어떤지 느끼고 왔습니다.

생각보다 묵직했고 은근히 부피가 있었습니다.

 

 

카메라 3사가 모여있는 곳은 굉장히 복자했습니다.

 

 

중간중간에 모델분이 있으면사진을 찍었습니다.

니콘의 모델분입니다.

 

 

어느 브랜드쪽 모델인지는 모르겠지만

전시회장을 들어가면 좌측에 바로 있는 모델분입니다.

 

 

이 분은 소니부스의 모델입니다.

 

 

바캉스 콘셉트라서 그런지 의상이 시원시원합니다.

 

 

소니부스의 또 다른 모델입니다.

 

 

손에 들고 있는 것은 이번에 새로나온 RX02입니다.

완전방수와 플립LCD가 인상적입니다.

슈팅그립과 함꼐라면 큰 시너지를 발휘합니다.

 

 

이런 행사에서 모델이 있으면 찍어보는 게 좋습니다.

인물 사진을 연습하기에 꽤 좋은 기회입니다.

 

 

중간에 배가 고파서 코엑스 지하에 있는

버거킹에서 햄버거를 땡겼습니다.

 

 

친구와 함께 짐벌에 대해 얘기했습니다.

결론은 로닌은 좋지만 무겁다.

무거워서 자주 안쓸 것이기에 차라리

가벼운 것을 사자는 결론이 낫습니다.

 

짐벌 사용자들의 후기를 보면 하나같이 하는 말이

무겁다는 것입니다.

전시회장에서 짐벌은 들어보니 그렇게 무겁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짐벌을 든 채로 1시간을 있는다고 생각을 해보면

고개가 끄덕여집니다.

 

 

밥을 먹고 한 번 더 전시회를 보기로 했습니다.

 

이번에는 반시계 방향으로 돌았습니다.

이 분도 어디 브랜드의 모델인지는 모르겠습니다.

 

 

표정이 살아있네요:)

 

 

모델분들이 많아서 다양하게 사진을 찍어볼 수 있었습니다.

 

 

드론도 있었습니다.

사진에서 드론을 찾아보세요.

 

 

검은색 옷을 입은 사람이 들고 있는 물건이 페이유 AK2000입니다.

페이로드 2.8KG에 단점이라고는 배터리 커버가 잘 닫히지 않는 것 정도 입니다.

 

 

둘러보다보니 별마당 도서관에 가게되었습니다.

 

 

실용적이진 않지만 디자인 하나는 좋습니다.

 

 

미소가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연사를 겁나게 눌렀는데 카메라가 버거워하는 것은 또 처음 봤습니다.

제 첫카메라인 a6300은 아직 현역입니다!

 

 

모델분들이 하루종일 저러고 있는다고 생각하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됩니다.

 

 

피앤아이는 굉장히 알찼습니다.

탐론에서 나온다는 보케끝판왕 영상 렌즈도 알게 되었구요.

뭐 나와봐야 아는 거긴 하지만요.

어찌됐건 정보도 얻었고 짐벌도 만져봤습니다.

 

마지막 날인데도 사람들은 많았습니다.

볼만큼 보고 회장을 나섰습니다.

 

 

코엑스와 삼성역 사이에는 SMTOWN이 있습니다.

SM 소속 연예인들의 손자국도 있고요.

외국팬들도 정말 많습니다.

건물을 덮고 있는 대형 스크린에서는 SM관련 영상이 나옵니다.

 

 

안산에 도착했습니다.

코바는 모르겠고 P&I는 매년 다녀볼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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