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띵킹2는 광고창작의 전선과목입니다.
교수님이 참 순수하고 좋으십니다.
광창의 본거지는 서울예대
중앙계단의 꼭대기에 있는 다동입니다.
가나다 할 때 다입니다.
디자인 띵킹2의 작품 전시는
다동 1층 복도에서 진행 중입니다.
한 학기 동안 그래픽 작업을 한 것을
한번에 모아 A3용지를 채운 것입니다.
아는 동기나 본인의 작품을 찾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벽에 이렇게 붙여놓고 보니 꽤나 그럴싸합니다.
워낙 많아서 하나하나 다 보지는 않았지만 열심히 눈알을 굴렸습니다.
강의실 가운데 기둥에도 작품은 붙어있습니다.
다동은 역시 광창이죠.
타이포그래피부터 포스터 디자인 등
웬만한 그래픽 작업은
다 경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혹시 예비 후배님이 이 글을 보고
있다면 디띵2 추천드립니다.
광창의 전시는 디띵2 딱 하나밖에 없습니다.
영콘실도 좀 전시를 할 수 있으면 좋겠는데
현실적으로 좀 불가능하기에 아쉬움이 남습니다.
다동에 걸린 작품들을 보고있자니 잠도 못자고
포토샵과 일러스트, 인디자인을 붙잡고 씨름하던
지난날이 생각나네요:-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