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중앙동 홍리마라탕

 

 

마라탕이 한창 유행이죠.

어쩌면 끝물일지도 모르는데

이제서야 먹어보게 되었습니다.

 

 

팀원들과 팀플을 마치고 중앙동으로 향했습니다.

홍리마라탕은 중앙동 하나은행 사거리에서

롯데시네마쪽에 있습니다.

구석에 있기때문에 아무래도 지도어플을 실행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홍리마라탕이 있는지도 몰랐는데 친구들이 알려줬습니다.

 

 

매장이 크지는 않습니다.

살짝 기다렸습니다.

앞에 1팀이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키오스크에서 주문을 하면 음식이 나오는 시스템입니다.

 

 

밥은 셀프고 남기지만 않으면 무한리필이 가능합니다.

기본찬으로 단무지가 있고 옆에 풀떼기(?)가 있는데

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벽에는 마라탕 재료들 사진이 멋스럽게 걸려있습니다.

 

 

냉장고에는 한자가 적힌 음료가 있더라고요.

 

 

가격은 8천원에서 1만원 사이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주문을 할 때 매운맛을 정해야합니다.

본인은 매운 것을 잘 먹지 못하기에

1단계 약간매운맛을 주문했습니다.

 

 

음식은 아주 빠르게 나오진 않습니다.

아예 순한맛을 구매한 친구가 있었는데

국물이 하얀색이었습니다.

저는 약간매운맛을 주문했고 국물이 살짝 빨갰습니다.

 

 

생에 첫 마라탕 후기는..!

(두근두근)

그냥 먹을만합니다.

기분좋게 매운맛이기에 속풀이 할 때 좋습니다.

마라탕은 한 달에 한 번 정도가 적정하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