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바디와 카메라 렌즈의 점검을 위해
소니 남대문 센터에 방문했다.
소니센터는 여러고셍 있는데
남대문 센터가 친절하게 잘 해준다는
얘기가 인터넷에 많았다.
남대문 센터로 가기로 했다.
남대문 센터는 4호선 회현역에서 내려서
10~15분 정도 도보로 찾아갈 수 있다.
시장 근처라서 상당히 복잡했다.
소니센터는 건물 맨 윗층에 있었다.
겉으로 봤을 땐 간판도 작고
되게 존재감이 없었다.
소니센터로 들어가는 문이다.
이상하게 소니의 시그니처 컬러는
각인이 잘 안된다.
카메라와 바디를 맡겼다.
금방되는 줄 알았는데 며칠 걸린단다.
기사님은 되게 친절했다.
하는 수 없이 카메라없이 문을 나섰다.
온 김에 주변을 좀 둘러보기로 했다.
뭣하면 폰카도 있어서 괜찮았다.
점검을 맡기면 배터리와 메모리카드는 돌려준다.
별로 볼 건 없었다.
얼마 안있다가 이동했다.
미세먼지가 심한 날이었다.
걷다보니 명동에 닿아서 명동도 한 번 둘러봤다.
에이랜드에 갈까하다가 사람이 정말 많아서 그만뒀다.
전철을 탔다.
명동역은 4호선이다.
점검맡김 : 190307(목)
회수하라는 연락 : 190308(금)
회수한 날짜 : 190313(수)
하루만에 점검이 끝났으니 찾아가라는 연락이 왔다.
주말에는 갈 수가 없었다.
다음주에 찾으러 간다는 말을했다.
택배로 보내준다는 것을 괜찮다고 했다.
괜히 카메라에 무리가 갈까봐 직접 찾아갈 생각이었다.
택배기사 연락옴 : 190312(화)
물건 받은날 : 190313(수)
뜬금없이 택배기사에게서 연락이 왔다.
소니 카메라라고 했다.
분명히 직접 찾으러 가겠다고 말했었다.
소니센터에 전화를 걸었다.
착오가 있었다고 한다.
어쩔 수 없었다.
택배를 수령했다.
카메라는 특별한 문제가 없었다.
택배도 괜찮았다.
아마 다음에는 택배를 이용하지 않을까한다.
남대문 소니센터에서 포장을 아주 잘해주었다.
에어캡이 이중으로 완충하고 있었다.
렌즈캡과 바디캡을 안 가지고 가서
카메라가 체결된 채로 받았다.
점검시 렌즈캡과 바디캡은 챙기는 것이 좋다.
소니 센터의 점검은 만족이다.
택배 점검도 괜찮으니 거리가
멀다면 택배 점검은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