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20 체크카드가 만료가 되었다.
학교강의를 듣느라 신한카드에서 온 전화를 받지 못했다.
체크카드 갱신과 관련된 전화였을 것이다.
미리 조취를 취하지 못했다.
결국 체크카드 기한이 지나가 버렸다.
번거롭게 되었다.
체크카드 재발급을 위해서 은행을 방문할 시간이 없었다.
과제와 팀플이 미치도록 많았다.
온라인으로 인증해서 우편으로 받는 것을 택했다.
컴퓨터 키보드가 편해서 PC버전인 신한카드의
홈페이지에서 체크카드를 신청하려고 했다.
이상하게 PC버전에서는 S20 체크카드를 찾을 수가 없었다.
상단의 검색기능을 이용했는데 찾을 수 없었다.
처음에는 카드가 없어진 줄 알았다.
20대를 겨냥한 나름 주력인 체크카드로 알고 있었는데 의아했다.
핸드폰으로 검색을 해보니 신청을 할 수 있었다.
내가 PC검색을 못하는 건지
아니면
신한카드에서 모바일에서만 S20 체크카드를
신청할 수 있게 해놓은 건지 혼란스러웠다.
모바일 브라우저를 통해서 확인하고 신한카드
어플로 체크카드의 재발급을 진행했다.
신청은 오래걸리지 않았다.
수령이 오래 걸렸다.
신청 : 181113
수령 : 181119
낮에는 학교에 있기때문에 편의점 수령을 하기로 했었다.
집 근처 GS25다.
181113에 신한카드에서 문자가 왔었다.
편의점에 체크카드가 도착 시에 문자로 알려준다고 말이다.
문자가 계속 안와서 도착하지 않은 줄 알았다.
기다리다 못해서 신한카드 고객센터에 전화를 걸었고
상담원은 발송이 완료된 것으로 확인이 된다고 말했다.
편의점에 도착했는지 알아봐 달라고 하니
직접가서 알아봐야 한다고 했다.
편의점에 찾아가니 체크카드가 도착해있었다.
편의점측에서 수령인증을 해야 나한테 찾아가라는
메세지가 오는 건데 그 작업을 빼먹은 것 같다.
점주의 실수인지 알바의 실수인지 몰라도 서비스에 불만이다.
편의점측에 소득이 없는 서비스라고
하더라도 신한카드와 제휴를 맺어서
제공하는 서비스일텐데 말이다.
아무튼 우여곡절 끝에 카드를 수령했다.
에어비앤비를 결제할 일이 있는데
내가 가진 카드 중에 S20이 유일하게 결제가 되었다.
막상하려고 보니 공교롭게 기한이 만료가 되었고
신청하고 난리를 쳐서 어찌됐건 일을 진행 할 수 있게 되었다.
카드수령이 너무 늦어졌다.
문자만 기다리고 있었다.
고객이 물어물어서 이용해야되는
서비스라니.. 영 아니다.
카카오뱅크와는 달리,
신한카드는 우편의 디자인에
별로 신경을 안 쓰는 것 같다.
별 거 아니다.
그냥 그렇다는 말이다.
[구성품]
전체적인 체크카드 안내 책자
S20 혜택 안내 리플렛
체크카드가 붙어있는 종이
S20 블루로 신청했다.
일정 사용액을 달성해야 혜택을 계속해서 받을 수 있다.
학생이라 경제력이 가벼워서 혜택유지가 될까 모르겠다.
체크카드다.
구버전은 앞쪽에 베이지 빛이 돌았다면
신버전은 푸른 빛이 돈다.
개인적으로 신버전이 낫다.
카드 뒷면의 서명란에는 꼭 서명을 해야한다.
분실시 체크카드의 결제에 따른
책임소재가 서명하나로 갈리게 된다.
서명을 해 놓으면 유사시에 유리한 입장이 된다.
(관련자료)
만료될 때 까지 잘 써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