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0월에 LG V30을 구매했다.
기존에 사용하던 이어폰이 있어서
V30 이어폰은 구석에 놔뒀었다.
빨간색 쿼드비트를 잃어버려서
V30 이어폰을 사용하려고 하니 양쪽 소리가 달랐다.
검색을 해보니 이어폰은 1년
이내로 교환이 가능하다고 한다.
종로에 가는김에 LG센터에 들렀다가기로 했다.
위치는 종각역 6번 출구로 나와서 직진하면 된다.
간판이 눈에 잘 띄지 않으니 두 눈 크게 떠야한다.
서비스센터는 2층에 있다.
엘리베이터보다는 계단을 추천한다.
계단으로 가면 친절하게
서비스센터의 방향이 표시되어 있다.
문을 열고 나가면 서비스 센터다.
종로센터는 토요일 휴무를 한다고 한다.
무인접수기에서 접수증을 뽑아준다.
사람이 많지 않았다.
한 3분 정도 기다렸다.
차례가 되면 대형화면에 고객번호가 뜬다.
지정하는 곳으로 가면 기사님이 있다.
기사님이 고장난 이어폰을 확인하더니 교환을 해주신다고 했다.
해단 지점에 재고가 없어서 이틀 후에 다시오라고 하는 순간 당황해서
안산에서 산다고 하니 어찌저찌하여 처리해주셨다.
타고객 예약건을 협의를 통해 내게 돌려줬다.
타고객의 방문일정이 재고주문을 해서 받는 이틀보다 더 이후였다.
아무튼 친절하게 잘 처리해주셨다.
요 며칠간 이어폰이 없어서 불편했었다.
다시 1층으로 향했고 건물을 빠져나와 볼 일을 봤다.
집에 도착해서 물건을 확인해봤다.
[구성품]
이어폰팁(대형/소형)
이어폰(중형팁이 끼워져있음)
소리는 잘 났다.
LG 서비스센터에서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