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늬 블로그

답보

2019. 1. 30.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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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딴 짓을 많이 한다.

 

 

지하철에는 사람들이 콩나물 시루처럼 실려있었다.

 

 

출퇴근 시간이 아까워서 시작한 게

핸드폰으로 영화를 보는 일이다.

 

 

사람이 없어보일 수도 있다.

어디서 보냐에 따라 다르다.

 

 

집에가면서 항상 같은 곳을 찍는다.

 

 

용두사미가 되는 것을 많이 경험했다.

 

 

피곤했다.

 

 

카메라를 가지고 다니는 것도 귀찮아졌다.

 

 

찌부가 되기 직전이다.

 

 

할 얘기가 많은 건

역시 학교를 다닐 때이다.

 

 

날이 따뜻하다.

 

 

굽은 전봇대는 논란이 있었다.

실존하느냐.

실존한다.

 

 

가로등을 찍는 특별한 의미는 없다.

 

 

시간이 아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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