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를 사용 후에 방이나 창고에 보관할 때 바퀴에 씌우는 커버입니다. 바퀴의 경우 길바닥에 닿는 부분이라서 어떤 게 묻었을지도 모르고 먼지도 많이 붙기 때문에 커버를 통해 깔끔하게 보관하는 겁니다.
전면/후면
캐리어 커버라고는 하지만 의인화하자면 양말이라고 해도 됩니다. 예시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그냥 바퀴에 씌워버리면 됩니다.
상세정보
가격은 1,000원입니다. 4개입이라서 각 250월꼴입니다. 패브릭이라 당연히 세탁이 가능합니다. 밴딩처리가 되어 있기 때문에 탄성이 있어서 어떤 사이즈의 바퀴도 커버 가능합니다.
제품
진짜 그냥 양말입니다. 얼핏 보면 아기 양말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뒤집어보아도 마감이 꽤 괜찮습니다. 무난하게 그레이컬러라서 어떤 캐리어에도 어울립니다.
제조국/탄성
가격이 가격이라서 당연히 메이드 인 차이나입니다. 품질은 이 정도면 훌륭합니다. 탄성이 좋아서 바퀴를 잘 잡아줄 것으로 보입니다.
사용후기
평범함 캐리어 바퀴입니다. 새 제품이지만 방에서 끌으니 먼지가 잔뜩 붙었습니다. 방 안에서도 이런데 밖에서는 정말 온갖 이물질이 묻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캐리어 바퀴에 커버를 씌웠습니다. 넉넉한 크기라서 약간은 여유로운 오버핏입니다. 바퀴를 이리저리 움직여도 양말이 벗겨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