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늬 블로그

728x90

 

 

경기도 파미어스몰에 있는 삐삣버거입니다. 일반 프랜차이즈 햄버거와 다르게 수제버거이고 평소에 항상 줄을 서 있는데 이번에 갔을 때는 다행히 자리가 있었습니다. 자리에 앉자마자 바로 테이블이 꽉 찼습니다.

 

 

파미어스몰 1층 중앙 쪽에 보면 빨간색 배색의 가게가 보이는데 거기가 삐삣버거입니다. 전체적으로 오픈된 매장이라서 바깥에서도 안이 훤히 보입니다.

 

 

테이블에는 주문용 미니 키오스크가 있습니다. 직원호출도 다 가능합니다. 소스도 마요네즈, 칠리, 타바스코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메뉴를 보면 종류가 꽤 다양합니다. 아무래도 시그니처인 삐삣버거를 선택했습니다. 따로 세트메뉴가 없지만 리필이 가능해서 여럿이 가면 각자 버거 하나씩 하고 감자튀김은 하나만 주문하면 됩니다. 음료도 하나씩 하던가 아니면 하나만 해서 나눠먹어도 됩니다.

 

 

주문 후 음식은 한 10분 내외로 나왔습니다. 전체적으로 이국적인 모습이고 프렌치프라이에 포크를 함께 주는 게 마음에 들었습니다.

 

 

시그니처 메뉴인 삐삣버거입니다. 수제버거 특유의 풍부한 재료와 높이감이 인상적입니다. 객관적으로는 일반적인 수제버거 느낌 정도이고 아주 특별하지는 않습니다.

 

 

프렌치프라이는 꽤 두툼해서 몇 개 먹으면 은근히 배부릅니다. 감자튀김은 소금을 넣을지 말지 결정할 수 있는데 취향에 따라 선택하면 되겠습니다.

 

 

음료는 제로 스프라이트로 선택했습니다. 매번 제로펩시를 먹다가 제로 스프라이트가 궁금했습니다. 리필이 가능하니 마음껏 들이키면 됩니다.

 

 

맛은 확실히 일반적인 프랜차이즈 버거와는 다릅니다. 감튀도 바로 튀겨서 바삭하고 괜찮습니다. 기본적으로 맛이 좋으나 가격이 비싼 편입니다. 어쩌다 한 번은 모르겠는데 자주 찾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이 주면에 프랜차이즈 햄버거가 하나도 없는데 하나 생기면 꽤 장사가 잘 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그냥 평범한 수제햄버거 느낌이고 나쁘지 않다 정도입니다.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