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늬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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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yON LED 십자등 구매한 지 이제 1년인데 갑자기 퍽하더니 한 줄이 나가서 십자등이 일자등이 되어 버렸습니다. 저렴이로 구매한 것이긴 하지만 1년 만에 고장은 좀 탐탁지 않았습니다. 고장은 났고 방이 어두우니 바로 쿠팡에서 방등을 주문했습니다. 

 

↓ 1년 만에 고장 난 BayON LED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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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포장 없이 맨 박스에 송장 붙여서 배송 왔습니다. 포장이 좀 아쉽지만 물건에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그냥 일반적인 납작 박스입니다. 피자박스와도 비슷합니다.

 

 

주광색이 우리가 흔히 쓰는 하얀 형광등 색입니다. 일반적인 용도라고 보면 됩니다. 이외에 전구색도 있으나 전구색은 무드등이나 기타 의도적으로 노란빛을 내고 싶을 때 사용하는 용도입니다.

 

 

보통 십자등이 55~60W입니다. 숫자가 높아야 밝습니다. 방이 크면 5W가 아쉽지만 저는 투룸이라서 55W로도 충분히 쨍하게 밝아서 문제없습니다.

 

 

되게 가볍습니다. 형광등에서 LED로 넘어가면서 무게나 수명 등 여러모로 좋아졌습니다. 전체적인 포장상태는 허접합니다.

 

 

구성품은 본품, 브래킷, 나사입니다. 브래킷을 천장에 나사로 고정하고 본품을 그대로 눌러서 끼우면 끝입니다. 클립형태라서 그냥 누르면 탁 소리 나면서 고정됩니다.

 

 

브래킷은 금속재질입니다. 이건 마음에 듭니다. 가끔 플라스틱은 시간이 지나면 고정력이 떨어지기도 하는데 금속은 끝까지 짱짱합니다.

 

 

본품 LED 십자등은 우리가 아는 방등 그 자체입니다. 전선만 연결하면 즉시 사용이 가능합니다. 웬만한 방등은 조금씩 사출모양만 다를 뿐 전체적인 형태는 비슷합니다.

 

 

전원 연결선은 2가닥입니다. 천장에서 나오는 2가닥 선과 각각 연결하면 됩니다. 연결 커넥터가 있어서 따로 전선테이프 감을 필요 없이 연결 가능합니다.

 

 

LED 등기구이고 보증기간은 1년입니다. 220V 60Hz이고 수명은 15,000시간입니다. 대략 24시간 켜놓는다는 가정하에 625일의 수명입니다.

 

 

천장에 브래킷을 설치했습니다. 천장은 무른 재질이라서 손드라이버로 브래킷을 설치할 수 있습니다. 천장에서 나오는 선과 LED등의 선을 커넥터를 이용하여 연결했습니다. 집게 형식이라서 누르고 전선 꽂고 누른 손 떼면 끝입니다.

 

*반드시 전등 스위치를 꺼야 하고 차단기를 내린 후 작업해야 합니다.

 

 

전선 잘 정리해서 남은 공간에 쑤셔 넣고 LED 방등을 브래킷에 끼워줍니다. 그냥 자리만 잡아주고 손바닥으로 탁 치면 알아서 철컥하고 들어갑니다.

 

 

설치 완료입니다. 새 제품이라서 그런지 확실히 밝습니다. 이건 2년은 가겠지 하는 마음으로 잘 사용하려고 합니다. 방등은 소모품이라서 고장 시 바로 갈아 줍시니다. 그냥 싼 거 사서 자주 갈아주는 게 나을 수도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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