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늬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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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내내 무신사에서 뿌리고 있는 힛탠다드입니다. 유니클로 히트텍을 벤치마킹한 것으로 보이는 제품입니다. 무신사 스탠다드를 구매하면 단돈 100원에 껴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추우면 옷을 껴입는 스타일이지 내의를 입는 스타일은 아니라서 굳이 필요는 없지만 혹시 나중에 필요할 일이 있을까 싶어서 100원 투자해서 함께 받았습니다.

 

 

무신사 힛탠다드입니다. 무신사 자체 브랜드인 무신사 스탠다드에서 발열 내의 라인으로 따로 명칭을 만든 겁니다. 대충 풀이해 보면 발열 내의의 표준 정도로 볼 수 있습니다.

 

 

제품은 베트남에서 제조되었습니다. 사이즈는 아무래도 내의이다 보니 오버핏보다는 정핏이 좀 더 나은 선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관리는 기계세탁은 안 되는 것으로 보이지만 본인은 그냥 세탁기로 돌려버립니다. 소재가 어차피 질긴 합성섬유인데 굳이 손빨래를 해야 하나 싶습니다.

 

 

정신 명칭은 맨즈 크루 넥 티셔츠입니다. 내의 이기는 해도 티셔츠는 맞으니 틀린 말은 아니지만 보통은 티셔츠를 면티로 생각하기 때문에 다소 위화감이 들긴 했습니다.

 

 

제품 포장은 간편 포장입니다. 지퍼백 형식이라서 따로 뜯을 필요 없이 그냥 쏙옥 꺼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지퍼백은 재활용도 가능합니다.

 

 

제품을 꺼내보니 발열 섬유 관련 태그가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대충 일반 섬유보다는 따뜻하다 정도로만 이해하면 되겠습니다.

 

 

앞면입니다. 내의라서 얇고 흐물거립니다. 목부분은 밖에서 보이지 않도록 넓게 처리되어 있습니다. 블랙은 선택한 건 아무래도 밝은 색은 변색의 위험이 크기 때문입니다. 블랙이 관리가 편합니다.

 

 

나름 디테일로 목부분에 늘어남 방지 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이런 건 꽤 칭찬할 만한 일입니다. 힛탠다드로만 적혀있고 따로 사이즈 표시도 없습니다.

 

 

얇기도 하고 되게 보들거립니다. 아무래도 내의라서 두께와 촉감에 신경 쓴 것으로 보이고 부담 없이 입을 수 있다는 인상을 줍니다.

 

 

밑단을 보면 박음질도 문제없이 잘 되어 있습니다. 보통 이런 저렴이 제품들은 박음질 퀄리티에서 아쉽기 마련인데 힛탠다드는 괜찮은 수준입니다.

 

 

안쪽 품질표시 택을 보면 폴리에스터와 폴리우레탄으로 구성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쉽게 말해 비닐인 것이고 여기에 뭔 기술이 들어가서 발열이 되는 겁니다. 관리에 편한 소재입니다.

 

 

소매 부분 박음질도 깔끔합니다. 소매도 아주 길지 않아서 겉옷을 입으면 가려지도록 되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조직도 성글지 않고 적당히 촘촘합니다.

 

 

얇아서 빛에 비춰보면 속이 보입니다. 이 정도로 얇아서 안에 한 겹 더해서 그냥 입어버리기에 부담이 없습니다. 내의 때문에 핏에 영향을 줄 일도 없습니다.

 

 

어깨를 보니깐 뭔가 다르게 처리되어 있습니다. 섬유가 접합되는 부분이라 좀 더 튼튼하게 처리되었나 봅니다.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기본기가 되어 있구나 하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아주 추우면 이런 내의도 입어주면 괜찮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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