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삼립 NEW 케이준치킨 샌드위치 (무난한 편의점 샌드위치)

 

 

CU에서 가끔씩 먹을 거 사다가 끼니를 떼울 때가 있습니다. 자취를 하다보니 뭔가를 챙겨먹는게 많이 귀찮습니다. 그럴 때마다 집앞 CU에가서 이런거 저런거 사서 대충 쑤셔넣는편입니다.

 

 

샌드위치가 인기가 많은 건지 매번 갈 때마다 종류가 몇개 없습니다. 그냥 선택의 여지 없이 재고 있는 걸로 골라서 가져왔습니다. 케이준치킨은 무난한 맛이니깐 충부닣 괜찮습니다.

 

 

풀네임은 NEW 케이준치킨 샌드위치입니다. 그릴드 치킨이 5.04%, 핫텐더 5,04%가 들어가 있습니다. 결국 닭이 10% 들어가 있다는 말인데 뭔가 적어보입니다.

 

 

가격은 2,300원입니다. 냉장보관이고 190g에 459칼로리입니다. 생각보다 열량이 높은데 이정도면 한기식사로는 제대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런저런 원재료가 들어가 있습니다. 샌드위치는 금방 상하기 때문에 보통은 2~3일 정도의 유통기한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사용기한은 좀 더 길겠지만 판매는 안되니깐 폐기처리될 것 보이빈다.

 

 

포장을 뜯어보니 샌드위치가 2개 들어있습니다. 빵이 3겹이고 한족에는 케이준치킨이, 다른 한쪽에는 햄과 채소가 들어있습니다. 빵이 3겹이다보니 확실히 배부가 부를 수밖에 없습니다.

 

 

모든 편의점 샌드위치가 그렇듯이 재료는 앞부분에만 잔뜩 몰려있습니다. 뒤쪽에는 좀 부실하기 때문에 먹을 때 재료의 밸런스를 유념하는 게 끝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맛은 그냥 무난합니다. 케이준치킨의 그맛 그대로입니다. 누구나 부담없이 적당하게 먹을 수 있는 맛 퍼포먼스를 보여주기 때문에 별 생각없이 또는 고민없이 선택하기 좋은 샌드위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