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늬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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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요에서 버거킹 행사를 하고있어서 참지 못하고 버거킹을 주문했습니다. 안 먹어본 까만 햄버거가 보여서 봤더니 기네스 와퍼였습니다. 흑맥주로 유명한 기네스맥주와 버거킹이 콜라보한 제품이더라고요. 궁금해서 한번 먹어보자고 생각했습니다.

 

 

기네스와퍼 세트 (햄거버, 감자튀김, 콜라) + 치즈와퍼주니어입니다. 햄버거 두 개 정도는 먹을 수 있습니다.

 

 

콜라는 역시 제로콜라입니다. 콜라는 실망입니다. 탄산이 다 빠져있고 시럽이 떨어졌는데 맹탕입니다. 아무리 행사로 바쁘다고 하더라도 맛이 변하면 안되죠.

 

 

버거킹 감튀는 맘스터치보다는 아니지만 꽤 두툼합니다. 기분탓인지는 모르겠는데 맥날이나 롯데리아보다 더 노랗게 느껴집니다.

 

 

기네스와퍼입니다. 흑맥주인만큼 번이 까만색입니다. 특별히 맥주맛이 난다거나 하지는 않고 식욕을 돋구지도 않습니다. 그냥 독특한 햄버거로 받아들이면 되겠습니다.

 

 

치즈와퍼주니어입니다. 주니어인만큼 크기가 작습니다. 속에 토마토도 두툼하고 치즈도 살짝 녹아서 제대로 만들었습니다. 맛은 그냥 햄버거맛입니다.

 

 

버거킹은 역시 명불허전으로 와퍼가 좋습니다. 실패하지도 않고 나름 큼직해서 푸짐한 느낌이 듭니다. 기네스와퍼는 신기합니다. 한번쯤은 경험해보는 것도 괜찮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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