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늬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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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길 근처에 있는 김밥천국입니다. 뭐 먹을지 고민될 때는 그냥 만만한 김밥천국이 최고입니다. 어떻게 그 많은 메뉴를 소화하는지도 대단하고 말이죠.

 

 

먼저 주문한 돈까스를 보여드립니다. 가격은 7,000원입니다. 특별한 것 없는 그냥 일반적인 돈까스입니다. 특유의 자극적인 소스가 입맛을 땡기게 해줍니다.

 

 

보통 알고있는 김밥천국은 주황색간판인데 신사점은 푸드카페컨셉이라서 간판이 좀 다릅니다. 녹인 슨 컨셉인지는 모르겠으나 확실히 카페처럼 보입니다.

 

 

보통 돈까스를 주문했습니다. 종류가 워낙많아서 고민이 되지만 그냥 안전하게 먹어봤던 메뉴로 선택했습니다.

 

 

주문하면 바로 테이블이 세팅됩니다. 기본 반찬에 국물입니다. 김치, 땅콩, 단무지, 미역무침입니다. 국물은 뭔가 되게 구수한 향이 납니다.

 

 

메뉴가 주방 상단에도 걸려있는데 그냥 테이블에 있는 주문지를 보는 게 편합니다. 김밥천국은 모나미로 체크해서 주문하는 맛이 있죠.

 

 

내부입니다. 카페처럼 인테리어가 되어있습니다. 테이블도 많고 사람이 없는 시간에 가서 그런지 붐비지 않고 좋았습니다.

 

 

물은 셀프입니다.

 

 

코로나이니깐 마스크는 되도록 식사 때 잠깐만 벗는 게 좋습니다. 국물은 건더기가 없는데 맛은 평범하고 향이 꼬소한데 뭘로 만드나 궁금했습니다.

 

 

일반 돈까스입니다. 케찹맛이 강한 소스라서 살짝 자극적이기는 합니다. 양배추 샐러드와 코울슬로 밥도 함께 옵니다. 먹기좋게 썰어놓는 건 국룰이죠.

 

 

맛은 그냥 김밥천국 돈까스입니다. 고기가 두껍지도 않고 얇지도 않습니다. 진짜 딱 적당한 맛과 적당한 가격입니다. 뭐먹을지 고민이 될 때는 김밥천국에 가는 게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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