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늬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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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라 치킨하나 떙겼습니다. 처갓집양념치킨의 양념반+후라이드반입니다. 전에 후라이드를 주문했었는데 괜찮아서 이번에는 반반으로 주문한 겁니다.

 

 

콜라가 큰 게 왔습니다. 일반적으로 뚱캔이나 작은 뚱캔이 오는데 1.25리터가 왔습니다. 일단 대용량이라서 마음에 듭니다. 펩시인 것은 좀 아쉽지만 말이죠.

 

 

패키지는 고추사진으로 가득합니다. 구입즉시 바로 먹는 게 좋다고 합니다. 그냥 일반적인 치킨박스입니다. 박스를 뚫고 나온느 치킨냄새가 식욕을 자극합니다.

 

 

후라이드와 양념이 반씩 나눠서 들어있습니다. 양념은 은박지에 담겨있습니다. 요 몇년간 후라이드만 먹어왔는데 오랜만에 반반 먹으니 추억이 돋아납니다. 예전 느낌 그대로입니다.

 

 

샐러드는 리뷰이벤트로 받은 겁니다. 처갓집 특유의 투명용기에 케찹마요네즈 양배추는 치킨하고 정말 잘 어울립니다. 이외에 치킨무, 소금, 양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콜라는 제로가 아니라서 좀 아쉽습니다. 일단은 집에 있던 펩시제로와 같이 먹기로 했습니다. 제로만 먹다보면 일반 콜라는 뭔가 위화감이 듭니다.

 

 

종이컵에 소금과 양념을 세팅하면 깔끔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무국물은 따라버렸습니다. 양배추는 뒤적여서 케찹마요네즈가 잘 버무려질 수 있도록 했습니다.

 

 

닭은 그렇게 크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1인 1닭은 불가능합니다. 2~3회에 걸쳐서 나눠서 먹을 수 있어서 어떻게 보면 굉장히 가성비가 좋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샐러드는 담는방식이나 케요네즈와 양배추의 조합이 옛날 그대로입니다. 스테이플러로 용기를 찝어놓는 디테일까지 좋습니다. 치킨무와 함께 느끼함을 잡아줘서 좋습니다.

 

 

특별나지는 않지만 깔끔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예전부터 알던 브랜드라서 뭔가 추억이기도 하고 말이죠. 양배추 샐러드는 리뷰이벤트를 하든 추가주문을 하든 해서 꼭 먹어볼 것을 추천드립니다. 아니면 집에서 만들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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