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늬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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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노원에 갔다가 친구의 추천으로 누구나 홀딱반한닭에 갔습니다. 날도 따뜻하고 사람들이 야외테이블에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서울 노원구 상계동 725-1

 

 

보통 호프집이라고하는 치킨·맥주를 파는 곳입니다. 시그니처 메뉴인 '바사칸닭'을 주문했습니다. 감자튀김도 같이나오고 맥주를 주문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실내도 있었지만 야외테이블에서 노상감성(?)을 느끼기 위해서 밖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야외에서 볼 수 있도록 대형 TV도 설치되어있는데 스포츠 경기할 때 장난아니겠더라고요.

 

 

여름직전의 날씨였습니다. 시원하게 맥주 한 잔 하기 좋은 그런날 말입니다. 사람이 많아서 좀 시끄럽기는 한데 그런것도 나름의 분위기가 있습니다.

 

 

테라·카스는 생맥주로 있습니다. 저는 처음이지만 친구는 여러번 와봐서 능숙하게 주문을 하더라고요. 믿고 따라갔습니다.

 

 

기본 테이블세팅입니다. 강냉이와 치킨무가 나옵니다. 냅킨통에 호출버튼이 달려있습니다. 특별할 것 없는 기본세팅입니다.

 

 

이어서 맥주가 나오 포크와 접시가 나왔습니다. 사람이 두명인데 포크가 여섯개가 나온 이유는 잘 모르겠습니다. 치킨무용으로 따로 준 건가했습니다.

 

 

바사칸닭입니다. 가격은 16,900원입니다. 이정도면 가성비가 괜찮다고 볼 수 있습니다. 치킨과 감튀가 있고 소스 두개와 옥수수콘 샐러드가 있습니다.

 

 

배가 고픈 상태라서 강냉이 좀 줏어먹고 얼른 치킨을 뜯었습니다. 빨간색 소스는 양념치킨 소스인데 흰색 소스는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 신맛이 있고 산뜻한 소스였습니다.

 

 

치킨은 기름이 쪽 빠진 느낌입니다. 사실 기름이 빠지면 맛이 없겠죠. 그냥 그렇게 보입니다. 일반적인 치킨하고는 좀 다른 느낌입니다.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두명이서 갔는데 1/3을 남겼습니다. 밤에 치맥하기 좋은 곳입니다. 특별히 좋다는 아니지만 가성비도 좋고 서비스도 문제 없으니 한 번쯤은 방문해봐도 괜찮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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