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늬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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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신북읍에 있는 태림갈비입니다. 강아지들 데리고 근처에서 산책하다가 점심 때가 되어서 들렀습니다. 전에도 갔었는데 괜찮아서 다시 방문한 것입니다.

 

 

주소는 강원 춘천시 신북읍 사랑말길 120입니다.

 

 

식방 바로 앞에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하고 식사하기 좋습니다. 한적한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 입니다. 전에는 없었는데 이번에 새로 점심특선인 갈비탕을 개시했나봅니다.

 

 

코로나 방문표를 작성해야 입장이 가능합니다. 내부는 깔끔합니다. 막 널찍하다는 느낌은 없지만 아기자기합니다. 전에는 좌식테이블이었는데 입식테이블로 바뀌었습니다. 테이블 사이에는 아크릴 가림막이 있습니다. 코로나를 대비하여 설친 한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놀이방도 있어서 아이들 데리고 와도 나쁘지 않겠더라고요.

 

 

잠깐 갈비탕을 먹을까 고민하기는 했지만 처음에 생각한대로 쌈밥정식을 주문했습니다. 갈비탕은 아직 메뉴판에 추가되지 않았고 벽면에 안내되어있습니다. 갈비탕 가격은 12,000원입니다.

 

 

 

이제 날이 풀려서 남제는 좀 더웠습니다. 강아지들 산책도 했던터라 시원한물이 나오자마자 마셨습니다. 강아지들은 잠깐 사무실에 데려다 놓고 식당에 방문했습니다.

 

 

신속하세 테이블 세팅이 이루어집니다. 쌈밤정식은 메인이 제육볶음이지만 다른 반찬수가 많아서 되게 푸짐합니다. 조금씩 여러 반찬을 맛 볼 수 있는 것도 좋습니다.

 

 

반찬은 새송이 볶음, 콩나물 무침, 메추리알, 김치, 간장새우, 마요네즈샐러드 등입니다.

 

 

채소도 넉넉히 나와서 굉장히 풍성합니다. 신선한 것은 당연하고요. 고추는 매우니까 주의해야하니다.

 

 

된장찌객와 강된장도 있습니다. 강된장은 정말 오랜만인데 밥에 슥슥 비벼서 먹으면 한그릇 뚝딱할 정도로 괜찮았습니다. 된장찌개도 그렇고요.

 

 

계란후라이도 줍니다. 계란후라이는 저번에 왔을 때는 안줬었던 것을 기억하는데 주는 것으로 바뀐 건지 아니면 때에 따라 달라지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메인메뉴인 제육볶음입니다. 일반적인 제육볶음하고는 다르게 큼지막하고 양념이 세지 않아서 부담이 없습니다.

 

 

모자란 반찬은 리필도 됩니다. 막 엄청 특별하다고는 말 할 수 없지만 직원들 서비스도 문제없고 음식도 맛있고 괜찮은 식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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