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난하고 편한 운동화의 대명사 뉴발란스 990이다.
993을 구매하려고 했는데
구하기 어렵고 990하고 크게 차이가 없어보여서
990으로 구매했다.
'조씨네뉴발란스'에서 직구했다.
조씨네뉴발란슨에서는 주기적으로
993이나 990 등 뉴발란스 제품을 세일한다.
타이밍만 맞으면 저렴하게 구할 수 있다.
너무 가죽신발만 신다보니
편하게 신을 운동화가 필요했다.
뉴발란스 990 그레이는
어떤 코디에도 어울리는 마법의 신발이다.
전체적으로 스웨이드 재질이라서
비오는 날은 피해야한다.
발등의 메쉬덕분에 신발 내부가 쾌적하다.
착화감은 명성대로 편하다.
보통 새신발을 신으면 복숭아뼈나
새끼발가락쪽에 부담이 가기 마련인데
990은 그런게 전혀 없었다.
꽤 신었는데도 뒷축이 닳지 않았다.
내구성은 괜찮은 것 같다.
쉐잎이 얄쌍하지는 않다.
보통사이즈다.
혀가 바깥으로 돌아가는 문제는
거의 모든 운동화의 문제인데
그냥 그러려니 하고 신는다.
해당 현상을 막아주는 '슈클립'이라는
제품이 시중에 나와있는데
아직 사용해보지는 않았다.
추후에 한번 사용해볼 예정이다.
정말 편하다.
구매한지 1년이 넘었는데 중창변색이 없다.
발목받침이 있어서 운동을 할때 신어도 좋다.
인솔에는 뉴발란스라고 프린팅되어 있다.
'c'자가 조금 지워졌다ㅜㅡ
유일하게 가지고 있는 운동화이다.
확실히 착화감은 운동화가 최고다.
스타일도 챙기면서 착화감도
챙길 수 있는 신발이 990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