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늬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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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를 통해 예전 시트콤을 보고는 한다.그냥 또 한 편이 업로드 되었기에 봤더니생각이 좀 많아졌다.
주제는 간단하다.'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
보는내내 마음이 편하지 않았다.너무 적나라해서 숨고싶은 기분도 들었다.
타인이 어떤 우위를 가지고 있으면질투하고 시기하며그 반대라면 마치 대인배인척 하며완전한 동정을 연기하는 게 인간이다.
'샤덴프로이데'라는 말이 생각났다.타인의 불행을 통해서 느끼는 기쁨이다.인간은 불행한 자를 위로하면서뒤에서는 알게 모르게 웃고 있다.
질투와 시기를 한다면뇌에서는 '고통'이 반응으로나타난다고 한다.
타인의 불행은 고소하지만 고통스럽다는 말이다.
타인의 고통으로 기쁨을 느끼는 일이본능이라고는 하지만 방법이 있다.별 거 없다.실력을 키우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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