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 들렀다가 떡볶이를
세일하고 있어서 구매했습니다.
계속 풀무원만 먹다가 이번에는 청정원입니다.
제조사별로 좀 차이가 있어서
청정원은 어떨까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떡볶이를 저녁으로 먹기로했습니다.
떡볶이는 계속먹어도 질리지 않습니다.
비법육수를 넣은 소스를 강조하고있습니다.
2인분이지만 혼자 다 먹을 생각입니다.
보통 이런 제품은 1인분이라고 보면 됩니다.
제품은 트레이에 담겨있습니다.
트레이가 단단하지는 않습니다.
구성은 떡, 소스, 후레이크입니다.
떡볶이 떡이 확실히 두툼합니다.
영양정보 확인하세요:)
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
조리법은 간단합니다.
라면처러 다 때려넣고 끓이면 됩니다.
통통한 떡을 씻어줍니다.
뭔가 부족해서 라면도 넣기로 했습니다.
계란은 떡볶이에 필수죠.
물이 끓으면 떡과 후레이크를 넣습니다.
물의 양은 종이컵 한 컵정도면 됩니다.
양이 부족해보여서 떡국떡을 추가했습니다.
어느 순간부터 떡볶이에 소세지를 넣어
먹고 있는데 빠지면 섭섭하더라고요.
파도 큼직하세 썰어서 넣었습니다.
양념이 잘 밴 파를 좋아합니다.
재료를 팔팔 끓여줍니다.
계란은 이미 익은 상태라서 나중에 넣었습니다.
떡이 바닥에 붙지 않도록 잘 저어줍니다.
계속해서 가열하다가 떡이 말랑해지면 불을 줄입니다.
마지막으로 면을 넣습니다.
완성입니다.
재료가 많이 들어가서
굉장히 푸짐합니다.
맛은 양념이 살짝 매콤합니다.
떡은 두꺼워서 씹는 맛이 있지만
오래씹어야해서 그닥이었습니다.
비법육수로 소스가 재료에 잘 배어든다는
제조사의 말에는 동의할 수 없습니다.
소스가 배기보다는 겉에 묻는 정도입니다.
일반적인 매콤떡볶이의 맛입니다.
범음식이라고 평가하면 맞겠습니다.
아주 맵지는 않지만 괜히 치즈를 하나 올려봤습니다.
치즈까지 추가하니 치즈떡볶이가 되었습니다.
떡볶이는 언제나 옳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