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에서 닭갈비를 주문했습니다.
평소에 먹던 참닭갈비에서
다른 업체른 한 번 바꿔봤습니다.
제품은 아이스박스에 포장되어 잘 도착했습니다.
750g은 1~2명에서 먹기 딱 좋은 양입니다.
깔끔하게 포장되어 있습니다.
냉도제품이라서 유통기한은 1년정도 됩니다.
브라질산닭이지만 큰 문제는 아닙니다.
조리방법은 가열만 하면되서 굉장히 간단합니다.
궁중팬에 물을 좀 넣어 닭을 넣었습니다.
요리 고수라면 불조절을 잘 해서 먹겠지만
저는 적당히 자취요리정도 하는 실력이라서
물을 넣어서 졸여가면서
조리하는 방법을 택했습니다.시간이 좀 걸려도 안전빵이죠.
닭갈비에 빠질 수 없는 떡도 넣었습니다.
떡볶이 떡이 없어서 떡국떡을 넣었습니다.
양배추는 잘 씻어서 손으로 뜯어 넣었습니다.
칼로 자르기가 좀 귀찮았습니다.
가열해서 채소는 물러지니
뜯어 넣어도 큰 문제가 없습니다.
물이 날아갈 때까지 계속 가열합니다.
채소가 충분히 익어야합니다.
우동사리를 준비했습니다.
끓는 물에 데쳐서 준비합니다.
물이 어느정도 자작해졌다면 우동사리를 넣습니다.
이미 익혀나온 것이기에 막판에 넣어도 됩니다.
면에 양념이 잘 섞어줍니다.
눌어붙지 않도록 젓가락으로 뒤적여줍니다.
참닭갈비의 경우는 큰 덩어리라서
잘라줘야하는데 이 제품은
잘라져있어서 은근히 편하더라고요.
완성되었습니다.
적당히 졸여서 꾸덕(?)합니다.
고구마가 없어서 좀 아쉽지만
그래도 배가 너무 고픈상태라서
충분히 맛잇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맛은 중상은 됩니다.
아주맵지는 않고 재료를 추가해도
양념이 모자르지 않습니다.
이정도면 계속해서 먹어도
되겠다고 생각합니다.
자취생이 집에서 혼자 해먹기에
충분히 쉽고 간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