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 한라봉을 주문했습니다.
인터넷으로 과일을 주문하는 것은
실패할 확률이 꽤나 높습니다.
단단한 과일박스입니다.
요즘 시트러스에 꽂혀서
한라봉은 자주 사먹습니다.
딱봐도 상태가 별로입니다.
맛만 좋으면 괜찮긴한데 말이죠.
거의 귤 크기의 한라봉입니다.
무른 것은 없습니다.
작고 시들었을뿐입니다.
이니스프리 수분크림과
크기를 비교해봤습니다.
굉장히 작은 크기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껍질은 얇습니다.
껍질을 까놓고 보니
귤처럼 보입니다.
맛은 신맛이 강합니다.
단맛이 거의 없다고 생각한면됩니다.
그래도 시트러스 특유의 생콤한은
가지고 있어서 괜찮습니다.
인터넷 과일은 사광의 경우는 좀 괜찮은데
오렌지나 귤, 한라봉 등 시트러스쪽은
상태가 복불복이 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