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늬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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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케어 용품인

사피르 유니버셜 레더로션입니다.

이 제품은 가죽의 클리닝과 영양공급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습니다.

 

보통 슈케어 순서가

클리닝, 영양, 슈크림, 광택인데

4단계를 3단계로 줄여줘서

슈케어의 부담을 덜어줍니다.

급할 때는 슈크림까지 안가도 되고

이 제품만 써도 구두관리에 충분합니다.

 

 

크기는 생각보다 작더라고요.

콩알만큼 짜서 사용하면 되기에

꽤 오래 사용할 것 같습니다.

로고가 클래식하고 멋스럽습니다.

 

 

뒤 쪽에는 사용방법이 나와있습니다.

용기 상단에 숫자가 적혀있는데

제조일자로 생각됩니다.

따로 유통기한이 있지는 않아보입니다.

 

 

[사용방법]

 

1. 말털솔로 구두 먼지털기

2. 융이나 헝겁에 레더크림을 콩알만큼 짜기

3. 원을 그리면서 신발의 얼룩을 닦아주기

4. 3~5분간 건조하기

 

 

따로 씰링처리는 되어있지 않습니다.

향을 맡아보니 화학적인 냄새가 납니다.

악취는 아니지만 코에 확 올라옵니다.

굳이 냄새를 맡을 필요는 없겠죠.

 

 

제품은 흰색입니다.

아무래도 범용으로 사용해야하기에

흰색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레더로션까지 색깔별로 있으면

생각만해도 난감하겠습니다.

 

 

사용해보기 위해서 밍크오일로만

관리를 해준 리갈201 Y팁을 가져왔습니다.

버건디 컬러인데 사진에는

뭔가 브라운처럼 보이네요.

 

 

먼저 구두의 먼지를

부드러운 말털솔로 털어줍니다.

 

 

다음으로 천에 레더로션을 짜줍니다.

초록색 천은 로크를 구매하고

같이 들어있던 건데 이렇게 활용을 하네요.

 

 

양 쪽 모두 레더로션으로 클리닝과 영양을 해줬습니다.

확실히 전보다는 윤기가 흐르고 촉촉해진 느낌입니다.

이상태로 3~5분가 제품을 흡수시키고 슈크림을

발라주면 슈케어는 완성입니다.

 

기본적인 슈케어만 해줘도

신발의 수명은 훨씬 늘어나고

항상 깨끗한 신발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신발이 비언어적 의사소통에서

꽤나 큰 역할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신발이 더러우면 아무리 옷이 깨끗해도

좋게 보이지는 않죠.

 

유니버셜 레더로션으로 간단하게

구두관리를 해서 오래도록 신으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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