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과제를 제출하기 위해
학교에 갔다가 방영과 친구와
내가찜한닭에 갔습니다.
내가 찜한닭은 서울예대 후문에서
큰 길로 나가는 길에 우측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찜닭은 오랜만이었습니다.
내가찜한닭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기는 한데
자주 가는 곳은 아닙니다.
내부 인테리어는 깔끔합니다.
테이블도 5~8개 정도 됩니다.
물과 물티슈는 셀프입니다.
같이 간 친구와 저는
순살안동찜닭 소를 주문했습니다.
2인분은 소가 적당합니다.
매운맛은 선택이 가능한데 맵쓰라서
보통맛을 주문했습니다.
원산지 참고하세요:)
테이블에는 휴지통, 수저통, 냅킨, 메뉴판이 있습니다.
수저를 세팅하려고 냅킨을 뽑으니
같이 간 친구가 수저 받침이 딸로 있다고 했습니다.
여러 식당을 다녀봤지만 이런 게 있는 집은 처음이었습니다.
명함처럼 되어 있어서 수저를
받칠 수 있는 종이가 구비되어 있습니다.
배가 많이 고팠습니다.
한끼도 못 먹어서 다 먹을 수 있었습니다.
음식은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게 나왔습니다.
기본 반찬은 샐러드, 김치, 치킨무입니다.
이어서 찜닭이 나왔습니다.
약간 족발처럼 한약향이 올라왔습니다.
찜닭은 보통매운맛으로 했는데
매운맛이 전혀없었습니다.
매운맛에 대해서 좀 관대한 곳인가 봅니다.
치즈떡과 일반땅 납작당면 등이 들어가 있습니다.
국물에 밥을 야무지게 비벼서 먹었습니다.
한국의 디저트는 볶음밥이죠.
밥 한공기를 먹었지만 디저트를
먹을 수 있는 배는 따로 있었습니다.
밥을 볶았습니다.
그자리에서 볶아주는 게 아니라
주방에서 볶아서 가져다줍니다.
맛은 우리 모두가 아는 볶음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