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강기념으로 교수님이 점심을 사주셨습니다.
장소는 중앙동 이태리부대찌개입니다.
중앙동 메가박스에서 겨울왕국2를 보고나서
바로 식당으로 이동했습니다.
이태리는 이탈리아가 아니라
많을 이, 클 태, 이로울 리를 써서
푸짐하고 큰 만족에 좋은재료로
만드는 곳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평일 오전인데도 사람들이 꽤 있었습니다.
일부에 한 해서 무한리필도 가능합니다.
부대찌개 전문점인만큼 부대찌개와
전골 메뉴가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사이드 메뉴 구성도 나름 다양합니다.
부대찌개 말고 부대전골을 주문했습니다.
이미 교수님이 주문을 해 놓으셨습니다.
요즘에 이런 거 많죠.
SNS에 인증을 하면 소소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패기로운 정윌리는 두 개를 받아냈습니다.
내부 인테리어는 정말 깔끔합니다.
테이블 구성도 다양해서
인원에 따라 취사선택해서 앉을 수 있습니다.
앞에는 영화과분입니다.
음식이 나오기 전에 수저를 세팅했습니다.
기본 반찬입니다.
버터는 왜 나오나 의아했습니다.
부대전골에 라면사리를 넣으면 최고죠:)
밥이 먼저 나왔습니다.
버터는 밥에 올려 비비는 용도입니다.
밥에 버터를 야무지게 비벼줬습니다.
고소한 향이 올라왔습니다.
부대전골의 모습입니다.
재료가 쌓인 것이 꽤 화려합니다.
맛은 일반적인 부재찌개와는 달랐습니다.
재료도 가득했고 이름인 이태리 그대로 푸짐했습니다.
사장님도 친절했습니다.
교수님의 계산하는 뒷모습입니다.
플렉스 해버리는 모습이 멋집니다.
한 학기동안 정말 잘 배웠습니다.
이론적인 것보다는 다르게 보는 훈련을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교수님의 선택인 이태리부대찌개는
괜찮은 식당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