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대 후문에 있는 BHC에 들렀습니다.
예정에는 없었습니다.
방영과 친구가 밥을 사준다고 하여
치킨집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안되는 메뉴도 몇 가지가 있는데
웬만한 건 거의 다 됩니다.
친구와 메뉴를 고민하다 반반을 먹기로 했습니다.
보통 양념반/후라이드반을 먹는데
이번에는 후라이드반/맛초킹반을 주문하기로했습니다.
홀에서 먹려고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카운터에가서 주문을 했습니다.
사장인지 직원인지 모르겠지만
바쁜지 사람이 주문을 해도 들은척도 안하더라고요.
기분은 별로였는데 어찌됐건 주문을 완료했습니다.
BHC에는 냥이를 키웁니다.
저번에 있던 냥이가 안보이더라고요.
놀러갔나봅니다.
원산지표지 참고하세요:)
방영과 친구 한명을 더 불렀습니다.
예대 후문에 살고있는 친구입니다.
둘 다 편집전공입니다.
치킨은 언제나 옳습니다.
맛초킹 주문은 신의 한수였습니다.
뿌링클은 처음에만 맛있고 갈수록 질리더라고요.
맛초킹은 치밥이 가능한 양념입니다.
예대 후문에는 치킨집이 많은데
BHC는 그냥저냥 무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