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늬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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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에 없던 삼겹살집 방문입니다.

방영과 친구들과 함께 가게 되었습니다.

 

 

본인 자취방이 있는 월피동에 있는 식당입니다.

 

 

택시를 타고 가기에는 좀 애매한 거리입니다.

친구들과 걸어서 갔습니다.

 

 

배가 고픈 상태라서 가게 입구가

마치 맛의 세계로 넘어가는 문 같았습니다.

 

 

처음부터 목적은 무한리필이었습니다.

앉자마자 무한 리필을 주문했습니다.

 

 

좀 늦은 시간이라서 사람들이 그리 많지는 않았습니다.

 

 

수저를 세팅했습니다.

배가 고파서 다들 말수가 적어졌습니다.

불판을 달궜습니다.

 

 

밑반찬이 나오자마자 파절이를 야무지게 무치는

친구가 굉장히 프로페셔널 해 보였습니다.

 

 

삼겹살은 불판에 꽉차게 올렸습니다.

김치와 버섯 콩나물도 구웠습니다.

 

 

고기를 굽고 싶었지만 친구들이 이미 더

잘 하기에 놔뒀습니다.

 

 

배가 고파서 공기밥을 먼저 주문해서 대기시켜 놨습니다.

고기가 익으면 개봉 할 예정입니다.

 

 

고기가 익기까지의 시간이

꽤 길게 느껴졌습니다.

자취를 하면 집에서 고기를 먹기는

쉽지가 않습니다.

 

 

샘갭샐(?)이 익어서 정신없이 먹었습니다.

 

 

추가반찬은 셀프입니다.

다양하게 있어서 먹을만큼 가져다 먹을 수 있었습니다.

 

 

컵이나 앞접시도 셀프입니다.

 

 

추운 날씨에 입고간 옷들을 의자게 걸어놨습니다.

식사 전에 복장을 갖추었죠:)

 

 

자리 선정이 좀 아쉬웠습니다.

갑자기 전등이 하나 깜빡이더니 싸이키(?) 효과를 냈습니다.

자동으로 눈에 플리커가 생기더니 몽롱해지더라고요.

 

 

어째됐건 클리어했습니다.

 

 

화장실은 매장 우측 구석에 있습니다.

 

 

매장 전경입니다.

테이블이 많아서 수용인원도 많습니다.

 

 

나가는 길에 커피머신이 보였습니다.

마시지는 않았습니다.

 

 

세스코 멤버스더라고요.

아닌 것 보다 낫겠죠 당연히.

 

자취방 근처 2분 거리인 생고기 대학교와 비교했을 때

아주 큰 차이는 없습니다.

다만 다른 식당을 알아냈다는 점은 나름의 소득입니다.

월피동은 맛집이 많지만 학교에서 멀어서

뭔가 마음을 먹고 가지 않으면 안되는 애매한 곳입니다.

 

괜찮은 식사였고 날은 생각보다 춥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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