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늬 블로그

728x90

 

 

서울예대 아텍에서 컬처허브

라이브 애니메이션 프로덕션 전시입니다.

학과 단톡방에 떠서 학교에 들렀다가

잠깐 전시를 볼까하고 아텍으로 향했습니다.

 

기간: 12/17~12/18

장소: 아텍 301호

 

 

현수막이 미니미합니다.

 

 

아텍 1층에는 모니터가 설치되어있습니다.

컬처허브 전시관련해서 영상이 재생되고 있습니다.

 

 

3층으로 갈 때는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면 편합니다.

 

 

아텍은 첨단기술(?)이 몰려있는 곳이죠.

 

 

전시장은 그렇게 넓지는 않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것은 'CAN'이라는 작품입니다.

미래인이 식량난으로 과거로 돌아가

식량을 가져온다는 내용입니다.

배경은 학교의 곳곳이고

캐릭터와 오브제만 애니메이션으로 처리했습니다.

현실과 애니메이션의 경계가 모호해져서

마치 애니메이션이 현실처럼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굴러가는 캔을 쫓아서 미래인이 고군분투합니다.

 

 

애니메이션이 끝나고 반복재생이 안되더라고요.

내용은 각박한 현재의 삶속에서

과거의 것에 병적으로 집착하는 한 소녀의 이야기입니다.

테이블에 놓인 것은 가져갈 수 있는 엽서와

레트로한 소품들 입니다.

우편함이라던가 브라운관 티비 등 90년대 갬성입니다.

 

 

다른 한 쪽에는 로봇팔이 구체를 들고서 춤을 추고 있더라고요.

삐삑 소리가 나면서 빨간색 십자선에 조준되기도 하고요.

프로젝터로 맵핑도 있기도 했습니다.

여러가지 기법을 활용하여 독특한 작품을 만들어냈습니다.

따로 설명은 읽어보지는 않았습니다.

 

 

다음로으는 한 쪽 벽을 채우고 있는 작품입니다.

사진으로는 글자가 잘 보이지 않네요.

 

 

같은 내용의 영상으로 보이는데

세 면을 통해 보여주고 있습니다.

의자가 있어서 앉아서 관람할 수 있습니다.

 

 

다시 1층으로 돌아왔습니다.

수미상관.

 

 

아텍 앞에 있는 소나무가 눈에 들어와서 괜히 사진을 찍었습니다.

맑은 날은 아니었습니다.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