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늬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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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디과 전시입니다.

주제: 사회를 위한 디자인

기간: 12/13 ~ 12/19

장소: 라동 205호

 

공동창작워크숍2라는 강의의 기말작품입니다.

익숙한 전시공간인 라동 205호에 들렀다가

뭔가 하고 있어서 구경을 했습니다.

 

공동창작워크숍2라는 강의의 기말작품으로 보이는데

제가 들었던 강의는 아닙니다.

 

 

세부 주제별로 프레임을 하나씩 배정하나봅니다.

 

 

컨셉에 맞게 다양한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사회를 위한 디자인이기에

소외되는 사람들에 대한

접근이 많습니다.

 

 

임산부 배려 가방고리를 본다면

좌석을 양보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스트릿 무드의 작품도 있습니다.

 

 

사람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고

작품수가 꽤 많아서 다 보는데

시간이 걸렸습니다.

물론 작품마다 걸려있는 설명을

전부 읽어보지는 않았습니다.

설명없이 설명이 되는 작품이

좋은 작품이죠:)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해놨습니다.

공간을 구성하여 모형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브릭을 활용한 표시 디자인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식별하기가 어려워서

크게 공감은 가지 않았습니다.

 

 

설명이 없는 작품도 있습니다.

 

 

관람객이 가져갈 수 있게 스티커를 놓은 부스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굿즈가 있으면 나중에 기억을 해내기가 용이합니다.

 

 

중요한 것은 오해하진 않아야 한다는 점.

 

 

전시장 뒷편은 아직 준비중인 작품과 프레임이 있습니다.

 

 

영상과 공간으로 꾸민 작품도 있습니다.

 

 

현재 사회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지점을 포착하여 꼬집는 작품도 있습니다.

 

 

일러스트가 멋지네요:)

 

 

이 외에도 더 많은 작품이 있는데

사진으로 담지는 안았습니다.

눈에 많이 담았고 타인의 생각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기억이 휘발한다고 해도 안에 남아서 언젠간

저한테 큰 영감이 될 수도 있는 일입니다.

 

뭐하 싶어서 들어간 곳에서 전시를 봤고

그렇게 긴 시간은 아니었지만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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