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늬 블로그

728x90

 

 

아텍에서 실내디자인전공의 졸업 전시회가 있어서

관람을 하러 가봤습니다.

기말 과제로 피곤해서 아텍까지 가기가 귀찮아서

그냥 미룰까하다가 동아리 친구와 갑자기 가게되었습니다.

 

 

아텍 입구에는 화환이 가득합니다.

 

 

작년에도 봤었습니다.

스티커도 있고 엽서도 있고

다양한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주제별로 부스가 마련되어있습니다.

 

 

작품에 대한 해석이 있는데

하나하나 다 읽어보기보다는

그냥 눈으로 보고 말았습니다.

 

 

부스에는 명함도 있습니다.

현업에 있는 관련자가 하나씩 가져갈 수 있도록

해놓은 거겠죠.

 

 

전시장 중간에는 리플렛과 포스터가 있습니다.

특이했던 점은 포스터도 가져갈 수 있게

쌓아놓은 점입니다.

 

 

실내디자인은 좀 멀게 느껴지는데

말 그대로 실내를 디자인하는 것으로

이해하면 될까 싶습니다.

 

 

색감이 좋은 작품입니다.

조형의 반복으로 패턴화되었습니다.

 

 

공간을 구성하는 작품도 있었습니다.

공간을 각 요소로 구성하는 것 자체가

하나의 작품이 되는 것입니다.

 

 

빛을 이용한 작품이 눈에 띄었습니다.

그림자까지 작품 안에 있다고 생각을 해보면

발상에 얼마나 신경을 썼는지 알 수 있습니다.

 

 

'공간 사이, 공간 살이'

 

이런식의 비슷한 발을과 다른 뜻의 카피(?)를

좋아하는 편입니다.

이해하기 쉽고 깊이있게 다가오기 때문입니다.

 

 

빨간뚜껑 소주도 있네요.

아마 지인이 놓고갔겠죠.

 

 

참여형 작품도 있었습니다.

같이간 친구와 화면에 들어가봤습니다.

 

 

선을 이용한 면을 덮어 공간을 구성했습니다.

폼스페이스가 생각이 나네요.

 

 

테이블 밑에 선물이 한가득입니다.

별 거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이런 모습들이 원만한 인간관계를 보여주고

이는 또 명함을 집어가게 하는 요소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스티커가 있는 부스는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전년에는 꽤 있었는데 말이죠.

 

 

귀여운 동물스티커는 종류별로 2장씩 챙겼습니다.

세계관을 만들어 놓고 확장해 가는 일에 대해서

생각을 해볼 수 있었습니다.

 

 

빛이 투과하여 색을 내는 작품.

 

 

미니 엑스배너가 귀엽습니다.

 

 

공간에 의식을 담아내는 일.

 

 

'오늘, 우리, 편견과 소외가 없는, 이야기가 있는 공간'

 

 

작가 전신샷이 있어서 독특했습니다.

 

 

이런 건 어떻게 만드는 걸까요.

 

 

작업을 하는 공간과 완성된 작품이

공존을 하면 경계는 꽤 모호해집니다.

 

 

작업 과정이 영상으로 나와있습니다.

 

 

아리테리스크라고 하죠.

흔히 말하는 별표입니다.

별이 반복되어 패턴화 되면

다른 느낌이 듭니다.

 

 

건축 디자인입니다.

빛이 결 사이로 흘러 들어오는 것이 인상적입니다.

 

 

건물 내부에서는 빛의 제한을 통해서

뭔가 성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감상입니다.

 

 

건물인줄 알았더니 구조물이더라고요.

 

 

자연 친화적인 작품도 있습니다.

 

 

스스로 그러하듯이 안에 위화감이 없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웅장해서 뭔가했습니다.

돔형 경기장입니다.

 

 

전시장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아텍 로비와 2층까지 작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사람들이 생각보다 꽤 있었습니다.

모든 작가의 생각을 이해할 생각은 없습니다.

보고 개인적으로 해석을 해보면 그만입니다.

 

 

조형미가 있는 건물입니다.

이런 디자인적인 건물은 난방이나

공간에 대한 효율은 크게 좋지 않지만

미적인 측면에서는 충분히 가치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사각형의 구멍이 뚫려있습니다.

 

 

1층의 마지막 작품입니다.

 

 

2층으로 올라가는 중간 계단에도 작품이 있습니다.

 

 

2층도 주제별로 부스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양 쪽에 있는 프레임에 광고를 가득 채워보고 싶은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알'

 

 

2층에서 내려다 본 1층 전시장.

 

 

리플렛도 한 장 챙겼습니다.

 

 

배도 있습니다.

공간이 있는 뭐든지

디자인을 했다고 보면됩니다.

 

 

부스별로 분위기가 달라서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모빌은 벽면을 봐야 진짜입니다.

빛이 투과되어 벽면에 모빌이 그려집니다.

 

 

스티커가 있어서 몇 개 챙겼습니다.

 

 

커피메이커가 있었는데 휴식공간인지 아무튼

힐링스러운 작품을 끝으로 전시장을 나섰습니다.

 

 

존 배 동상에는 까치들이 모임을 갖고 있었습니다.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